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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의 뮤즈는 어떻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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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복까지 루이 비통?

출처루이비통

패션계에서 루이 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각별한 배두나 사랑은 유명하다. 그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드 ‘센스8(sense8)’를 ‘니콜라 제스키에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개할 정도로 열렬한 팬임을 자처한다. (심지어 2016 S/S 시즌에는 하이 패션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광고 캠페인 비주얼에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 배두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되었던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다. 루이 비통의 애정을 한 몸에 받는 뮤즈이자 전속 모델로서 받는 혜택을 밝힌 것! 공항에 도착하면 ‘LV’ 로고가 적혀 있는 최고급 세단이 그녀를 마중 나오고 호텔에 도착하면 자사 브랜드 가방을 선물 받는다. 또한 일상복까지 일정 부분 협찬해준다고 하니 그야말로 특급 대우가 아닐 수 없다. 이 모든 것은 ‘뮤즈’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진다. 

뮤즈가 뭐길래!

출처샤넬, 디올, 루이비통, 피아제

글로벌 브랜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등 뮤즈의 위엄을 느끼면 ‘도대체 뮤즈가 뭐길래’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질문의 핵심으로 들어가기 전 고리타분한 이야기지만 잠시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자. 뮤즈(Muse)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으로 예술가들에게 영감과 재능을 불어넣는 여신이다. 무사(Musa, 생각에 잠기다)라는 어원에서 비롯된 것에서 알 수 있듯 뮤즈는 사람들을 상상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즉 누군가의 마음을 동하게, 그리고 행동하게 만드는 영향력을 가진 것이다. 모든 것이 빠른 패션 생태계에서는 일찍이 뮤즈의 중요성을 점지하고 브랜드 패밀리쉽을 키워왔다. 패션 브랜드가 선택하는 가장 전통적인 뮤즈 유형이라고 하면 재클린 캐네디, 다이애나 왕세자비 등 로열 패밀리와 이미지가 생명인 모델 등 보여지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다. 1984년 에르메스 회장과 비행기를 같이 탄 제인 버킨(싱어송라이터이자 60년대 아이콘)의 한 마디(“가방 크기가 작아서 물건을 정리하기 힘들어요”)에 그녀의 이름을 딴 ‘버킨 백’이 탄생한 일화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와 배우 오드리 헵번의 특별한 인연 또한 유명하다. 함께 ‘헵번 스타일’을 구축해가며 평생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고 하니 뮤즈와의 특별한 관계를 짐작해볼 수 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샤넬, 디올 등 기라성 같은 브랜드들의 뮤즈들을 살펴보면 각각 크리스틴 스튜어트, 릴리 로즈뎁, 제니퍼 로렌스로 역시나 디자이너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거나, 서로 영감을 주고 받는 '패밀리' 이자 '셀러브리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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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ancer editor 김현지

Graphic 장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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