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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부터 아크네까지, 다 입어봄

조회수 2018. 9. 14.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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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KEY LOOK


새로운 시즌을 위한 패션 하우스들의 뉴 컬렉션! 펜디부터 드리스 반 노튼, 아크네 스튜디오, 마이클 코어스, 소니아 리키엘까지, 올가을 주목해야 할 2018 F/W 키 룩을 공개한다.

출처: ALLETS

강인한 현대 여성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인 펜디. 딱 떨어지는 실루엣과 클래식한 패브릭과 패턴, 그리고 빈티지한 자수 디테일 등으로 로맨틱한 테일러드 룩을 완성했다. 컬렉션 대부분의 룩에 함께 스타일링되었던 웨스턴 부츠는 이번 시즌 펜디의 키 아이템.


모델이 입은 플리츠 주름 장식이 특징인 투톤 컬러의 셔츠 원피스와 악어가죽 패턴의 웨스턴 부츠, 꽃무늬 자수를 장식한 체인 숄더백 모두 펜디

출처: ALLETS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형태의 미술을 뜻하는 아르 브뤼(Art Brut)를 테마로 한 드리스 반 노튼의 F/W 컬렉션. 손으로 직접 그린 듯한 아티스틱하고 정교한 프린트들로 컬렉션을 장식했다. 군더더기 없는 모던한 실루엣과 섬세한 프린트의 조화가 멋스러운 드리스 반 노튼의 이국적인 페미닌 룩.


모델이 입은 손으로 그린 듯한 이국적인 일러스트 프린트가 눈길을 끄는 코트와 플리츠 주름의 시폰 롱 스커트는 드리스 반 노튼 블루 컬러 스톤이 포인트로 장식된 싱글 드롭 이어링은 엠주 클래식한 블랙 가죽 로퍼는 유니페어

편안한 실루엣과 빛바랜 컬러, 가공되지 않은 내추럴한 패브릭 등 여유롭고 낭만적인 전원의 풍경이 떠오르는 2018 F/W 아크네 스튜디오. 특히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와 빈티지한 색감의 플라워 프린트 팬츠로 완성된 룩은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것과 동시에 아크네 스튜디오만의 쿨한 애티튜드를 느낄 수 있다.


모델이 입은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트렌치코트와 빈티지한 플라워 패턴이 장식된 시스루 소재 팬츠는 아크네 스튜디오 안에 입은 베이지 컬러의 코튼 셔츠는 스튜디오 톰보이 레트로풍 골드 빅 이어링은 자라

출처: ALLETS

이번 시즌,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은 분위기 있는 가을의 풍경을 담았다. 짙은 브라운과 머스터드 컬러, 다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 패턴 등 컬렉션 곳곳에 가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프린지와 메탈 장식, 퍼 소재와 같은 펑키한 요소를 믹스해 부드럽지만 강렬한 분위기가 흐르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모델이 입은 브라운 컬러 니트 풀오버와 페이크 퍼 재킷, 플로럴 프린트의 시폰 스커트는 모두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심플한 골드 후프 이어링은 알라인 광택감이 있는 가죽 앵클부츠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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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한혜지

PHOTOGRAPHER 김슬기

MODEL 김로사

HAIR 이일중

MAKE UP 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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