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부터 아크네까지, 다 입어봄
THE NEW KEY LOOK
새로운 시즌을 위한 패션 하우스들의 뉴 컬렉션! 펜디부터 드리스 반 노튼, 아크네 스튜디오, 마이클 코어스, 소니아 리키엘까지, 올가을 주목해야 할 2018 F/W 키 룩을 공개한다.
강인한 현대 여성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인 펜디. 딱 떨어지는 실루엣과 클래식한 패브릭과 패턴, 그리고 빈티지한 자수 디테일 등으로 로맨틱한 테일러드 룩을 완성했다. 컬렉션 대부분의 룩에 함께 스타일링되었던 웨스턴 부츠는 이번 시즌 펜디의 키 아이템.
모델이 입은 플리츠 주름 장식이 특징인 투톤 컬러의 셔츠 원피스와 악어가죽 패턴의 웨스턴 부츠, 꽃무늬 자수를 장식한 체인 숄더백 모두 펜디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형태의 미술을 뜻하는 아르 브뤼(Art Brut)를 테마로 한 드리스 반 노튼의 F/W 컬렉션. 손으로 직접 그린 듯한 아티스틱하고 정교한 프린트들로 컬렉션을 장식했다. 군더더기 없는 모던한 실루엣과 섬세한 프린트의 조화가 멋스러운 드리스 반 노튼의 이국적인 페미닌 룩.
모델이 입은 손으로 그린 듯한 이국적인 일러스트 프린트가 눈길을 끄는 코트와 플리츠 주름의 시폰 롱 스커트는 드리스 반 노튼 블루 컬러 스톤이 포인트로 장식된 싱글 드롭 이어링은 엠주 클래식한 블랙 가죽 로퍼는 유니페어
편안한 실루엣과 빛바랜 컬러, 가공되지 않은 내추럴한 패브릭 등 여유롭고 낭만적인 전원의 풍경이 떠오르는 2018 F/W 아크네 스튜디오. 특히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와 빈티지한 색감의 플라워 프린트 팬츠로 완성된 룩은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것과 동시에 아크네 스튜디오만의 쿨한 애티튜드를 느낄 수 있다.
모델이 입은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트렌치코트와 빈티지한 플라워 패턴이 장식된 시스루 소재 팬츠는 아크네 스튜디오 안에 입은 베이지 컬러의 코튼 셔츠는 스튜디오 톰보이 레트로풍 골드 빅 이어링은 자라
이번 시즌,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은 분위기 있는 가을의 풍경을 담았다. 짙은 브라운과 머스터드 컬러, 다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 패턴 등 컬렉션 곳곳에 가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프린지와 메탈 장식, 퍼 소재와 같은 펑키한 요소를 믹스해 부드럽지만 강렬한 분위기가 흐르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모델이 입은 브라운 컬러 니트 풀오버와 페이크 퍼 재킷, 플로럴 프린트의 시폰 스커트는 모두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심플한 골드 후프 이어링은 알라인 광택감이 있는 가죽 앵클부츠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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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한혜지
PHOTOGRAPHER 김슬기
MODEL 김로사
HAIR 이일중
MAKE UP 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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