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되기까지, 스타의 이색 과거 직업

조회수 2018. 9. 4. 15: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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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과거를 알고 싶다면?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표예진
출처: 표예진 인스타그램 (@yjiinp)

 배우 현우와의 열애 인정으로 하루 종일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군 배우 표예진의 이색적인 과거가 덩달아 화제이다. 과거 인터뷰에서 ‘서비스 직에 소질이 있는 것 같아 항공 서비스 과로 진학했고, 2011년 만 19살 때 대한항공의 신입사원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승무원 생활을 하며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하다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이후 보호본능을 일으켜 주만이와 설희의 관계를 흔들어놓았던 KBS2 <쌈, 마이웨이>의 장예진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순수하고 해맑은 두 번째 김 비서, 김지아 역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 자리 잡았다.

▶ "즐거운 비행 되십시오." 스튜어디스 시절의 표예진을 살펴보자.

출처: 표예진 인스타그램 (@yjiinp)

 승무원들의 연예인이었다는 표예진. 사진 속 그녀는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스튜어디스 복장이 참 잘 어울린다. 작고 하얀 얼굴, 강아지처럼 맑은 눈, 예쁘게 올라간 입 꼬리를 가진 표예진은 스튜어디스 사이에서도 얼짱이라고 불리며 일반인 시절부터 화려한 외모를 뽐냈다고 한다. 면접에서 본인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소개팅에 나가서 애프터를 받지 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는 표예진. 그만큼 자신이 호감을 주는 상이었기에 스튜어디스 면접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기업 회사원, 기자, 슈퍼모델, 진기주
출처: 진기주 인스타그램 (@jinkijoo)

 배우 진기주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스타로 유명하다. 하나만 갖기도 힘든 직업을 4개나 가져봤다는 그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직업을 바꾸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고 싶은 것을 하자,’라는 자신의 좌우명을 따라 도전을 하다 보니, 여러 개의 직업을 갖게 되었다고. 그 중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직업이 바로 배우였다고 한다.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길낙원 역을 맡아 순진무구한 성격과 상대 배우와의 애절한 사랑을 잘 그려냈고, JTBC <미스티>에서는 앵커를 꿈꾸는 기자 출신 한지원 역을 열연하며 인간의 본성인 욕망을 가진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 이를 통해 진중하고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가능한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 대기업 회사원, 기자, 슈퍼 모델 시절의 엄친 딸 진기주를 살펴보자.

출처: SBS <본격 연예 한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여 삼성SDS에 입사한 후, G1 강원민방에서 기자로 3개월 동안 활동한 진기주는 배우를 하기 위해 대기업을 그만뒀지만, 습관처럼 공부를 하다 보니 어느새 기자 시험에 응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는 그녀. 기자를 그만두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집에서 쫓겨날 뻔 했지만 이후 201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특별상까지 받으며 계속해서 자신의 꿈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작품으로 인기를 얻으며, 이제는 부모님의 무한한 지지 속에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저것 하는 것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끈기 없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본인은 여러 방면의 경험이 배우로서 감정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출처: 표예진 인스타그램 (@yjii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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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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