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부터 김서영까지 아시안게임 사복 순위는?

조회수 2018. 9. 17. 14: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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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hsanguk930

남친 룩의 정석, 펜싱 오상욱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낳은 스타 선수를 꼽자면 단연 오상욱이다. 투구를 벗는 순간 훈훈함 비주얼을 뽐내며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중. 평소 심플한 스타일을 즐기는 편인 그는 데님 셔츠에 모노톤 하의를 매치해 놈코어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때 소매 부분을 살짝 걷거나 단추를 푸는 식의 변주를 주면 뻔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니 평소 셔츠를 즐겨 입는 사람이라면 필히 참고할 것.

출처: @hm_son7

힙 한 스트리트 캐주얼, 축구 손흥민

명실상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 그라운드 위에서 언제나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이는 그답게 일상 패션 또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비결은 이번 시즌 핫 템 발렌시아가 어글리 슈즈부터 디스트로이드 진, 배기팬츠 같은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힙 한 스트리트룩을 완성한 것. 여기에 볼캡, 미러 선글라스 같은 액세서리를 더하면 과하지 않으면서 캐주얼한 분위기까지 노릴 수 있다.

출처: @seonkwan91

미친 핏의 소유자, 수영 박선관

3회 연속 아시안 게임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선관 선수. 태평양 같은 넓은 어깨로 완벽한 셔츠 핏과 코트 핏을 뽐내며 버건디, 캐멀 등 감각적인 컬러를 사용해 로맨틱한 가을 포멀룩을 완성했다. 흔히 매치하는 슬랙스에 로퍼가 아닌 스니커즈를 선택해 편안하게 마무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한 끗 차를 더한 센스를 눈여겨 볼 것.

출처: @seoyeong317

남다른 패션 센스, 수영 김서영

24일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 혼영 200m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쥔 김서영 선수. 한국 여자 수영의 미래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하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녀의 패션 또한 화제다. 노멀한 패션을 즐기는 여느 운동선수들과는 다르게 크롭트 톱, 니하이 삭스 등 트렌디하면서도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호하는 편. 카메라 앞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훔치는 무한 매력의 소유자.

출처: @mina_world_

넘치는 반전 매력, 축구 이민아

카리스마와 러블리함을 모두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민아 선수는 평소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는 식의 패션을 즐겨 입는다. 주로 액세서리를 활용하는데 캐주얼한 데님룩엔 빅 사이즈의 이어링과 볼캡을, 페미닌 무드의 룩엔 앙증맞은 스카프를 더해 밋밋하지 않으면서 튀지 않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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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박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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