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여, 그 곳을 챙겨요

조회수 2018. 9. 11.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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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건강을 위협받는 여성의 그곳. 여성질환은 부끄럽다고 방치하는 일이 많은데요. 냄새, 분비물 등 위생과 관련된 고민뿐만 아니라 여성의 감기라는 질염까지, 여자라면 꼭 알아야 할 Y 존 건강에 대해 알아볼게요. 오늘은 알렛츠를 '1일 구성애 선생님'으로 믿고 따라와요.

자가 진단을 해봅시다

▷ 평소 분비물이 많다

▷ 매일 씻는데도 냄새가 난다

▷ 그 곳이 자주 간지럽다

▷ 샤워 시 질 속까지 세척한다

▷ 질염을 앓은 적이 있다

위 항목 중 2개 이상 해당할 경우 Y존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해요.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건강의 기본인 위생과 가장 관련이 높아요. 흔히 겪는 증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질염을 의심해봐야 해요.

이런 증상이라면 질염일수도!

▷ 누런 분비물과 함께 비린내가 난다면 박테리아에 의한 세균성 질염

▷ 하얀 덩어리 분비물이 나오며 부쩍 가렵다면 곰팡

이 균에 의한 칸디다 질염

▷ 녹색 분비물과 냄새, 가려움을 동반한다면 기생충에 의한 성병인 트리코모나스 질염

▷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면 생리 전후 자연스레 나오는 분비물일 수 있지만 부정출혈이거나 자궁경부암 등 여성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니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세균성 질염

가장 흔하게 감염되는 질염. 질은 적당한 산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만약 질의 산성도가 알칼리화되면서 세균이 늘어나면 질염에 걸리게 돼요. 분비물 외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질염에 걸렸는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한 번 걸리면 자주 재발한다는 사실!


칸디다 질염

칸디다균으로 인한 곰팡이성 질염. 임신 중이거나 면역력이 낮아질 경우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어요. 가려움증과 쓰라림을 동반하는데, 꽉 끼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하의를 장시간 착용할 경우 더욱 악화된다고 해요.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라는 기생충에 의해 감염되는 질염. 보통 가려움증과 부어오름 등을 동반하는데 증상이 없이 병을 전파하기만 하는 무증상 보균자도 있어요. 주로 성관계로 전파되며 공중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감염될 수도 있어요.

Y존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

속옷

-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 청결을 유지해요

- 꽉 끼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어요

- 순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걸 권장해요

- 수면용 속옷을 따로 구비하는 것도 좋아요

- 분비물이 만흔 날은 팬티라이너를 사용해요

- 팬티라이너나 생리대를 자주 갈아줘요


세정

- 생리 시 혹은 배변 후 위생에 더 신경 써주세요

- 물로 외음부를 깨끗이 닦아주세요

- 질 내부까지 씻지 않아야 해요

- 주 1~2회 가량 약산성 청결제를 사용해 세정해요

- 분비물이 많거나 질염이 있을 경우엔 탕에 들어가지 말고 간단히 샤워만 하는 게 좋아요

- 세정 후 몸을 충분히 말린 후 옷을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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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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