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하다 신체 일부까지 기부한 스타

조회수 2020. 1. 1.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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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출처: BH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

한지민은 10년째 기아, 질병, 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구호단체 한국JTS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2012년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기부에 참여했다. SBS <옥탑방 왕세자>를 위해 자른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것.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기부 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데 대해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뭔가를 꾸준히 하면 더 많은 분이 제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결코 저만의 노력으로 되는 일은 아니라는 거다. 많은 분이 저와 함께 한목소리로 외쳐주셨기 때문에 저 역시 지금까지 할 수 있다"라고 모금 활동을 꾸준히 하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유선

출처: SBS <부탁해요 캡틴>

유선도 2012년 SBS <스타킹>에서 진행하는 머리카락 기부 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SBS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 중이었던 유선은 승무원 역할을 위해 자른 머리카락으로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헤어 디자이너 차홍을 통해 <스타킹> 제작진에 자른 머리카락을 전달했다고 한다. 머리카락 나눔운동은 ㈔한국가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머리카락을 기부하면 협회에서 가발을 제작,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무료로 기증한다.

이영아

출처: 이영아 인스타그램

2017년 이영아는 데뷔 후 줄곧 고수해오던 긴 머리를 짧게 잘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기른 머리 드디어 기부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아의 긴 머리카락이 잘 정돈돼 있다. 기부된 머리카락은 암 환자들의 가발을 만드는 데 쓰인다. 

김민정

출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민정 페이스북

김민정도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에 나섰다. 어머나 운동본부는 2019년 9월 "김민정이 오랫동안 길러온 자신의 머리카락을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선뜻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정이 탈모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가발이 완치를 향한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드라마와 광고 촬영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발 기부 방법을 알아보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고 밝혔다. 어머나 운동은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로, 일반인들의 머리카락을 기부 받아 어린이용 항암 가발을 제작해 무료로 전달하는 운동이다.

이은형

출처: 이은형 인스타그램

이은형도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했다. 이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염색한 머리도 기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의 머리카락아, 좋은 일 하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머나 운동 본부”라는 태그를 덧붙여, 어머나 운동본부에 머리카락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은형은 짧게 자른 단발 머리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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