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맛집 이솝에서 출시하는 힙한 신상 캔들 3
조회수 2020. 11. 23. 17:58 수정
이솝에서 실내 공간을 은은한 빛과 더불어 미묘하고 오래 지속되는 향기로 채워주는 아로마틱 캔들을 출시한다. 고대 천문학자의 이름을 붙인 세 가지 아로마 향초다.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마티스 도비에의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하는 캔들 컬렉션은 전통적인 석판화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픽셀아트와 8bit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되어 '힙'하다.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일상의 걱정으로 벗어날 수 있도록 새로운 아로마 블렌드를 찾으며 고대 천문학에서 영감을 받았고 캔들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만들어졌다고.
세 가지 캔들은 모두 미묘하고 세련된 향이 특징이다.
별자리표를 만든 그리스계 이집트 학자의 이름을 따온 프톨레미는 사이프러스, 시더, 베티버가 어우러져 스모키한 딥 그린의 아로마를 선사한다.
아가니스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여성 천문학자의 이름으로 밝은 프로럴의 미모사에 카다멈과 타바코의 따뜻한 스파이시 노트가 어우러진다.
프랑킨센스 송진내음과 베티버의 흙내음을 담은 칼리푸스는 행성의 운동을 관찰한 그리스의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의 이름을 붙인 것.
각각 300g 12만5천원(2021년 1월 4일 출시)
심플한 세라믹 용기에 담겨 있으며, 각 제품의 안쪽 가장자리에는 서로 다른 인용구가 쓰여 있다.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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