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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점점 어렵게 만드는 습관 5

조회수 2020. 5. 20.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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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바로 샤워하는 습관

출처: Pixabay

음식을 섭취하여 위장으로 음식물이 유입되면 위장으로 혈류가 보내지며 소화가 진행된다. 이때 목욕을 하면 체온이 높아지면서 위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소화과정을 방해하고 신진대사를 느리게 할 수 있다고. 이는 소화기능을 약하게 만들며 이러한 습관이 반복되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샤워는 밥 먹은 후 최소 30분 뒤에 하는 것이 좋다. 식후 가벼운 산책은 위장운동을 촉진하여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으니 산책 후 샤워를 하는 것도 좋겠다.

밤에 식사하는 습관

출처: Pixabay

밤에 항상 허기가 져 밤에 밥을 먹거나 밤 늦게 식사하는 것이 습관이 된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밤에는 위배출기능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에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늦게 식사하게 되면 장내의 산성이 식도를 타고 역류하여 속이 쓰릴 수 있다. 따라서 밤에는 최대한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밤에 허기가 지는 것을 못 참겠다면 견과류, 싱거운 과일 등으로 가볍게 섭취하자.

급하게 먹는 습관

출처: Pixabay

음식을 빨리 먹는 것도 소화 기능에 문제를 일으킨다. 음식을 급하게 섭취하게 되면 음식과 함께 공기가 위장으로 함께 들어가며 가스가 들어가 복부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소화의 리듬을 깨면서 소화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런 습관이 계속되면 결국 소화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음식을 천천히 섭취하여 음식이 충분히 소화될 수 있도록 하자.

음식을 국에 말아먹는 습관

출처: Pixabay

음식은 치아로 씹고 침과 섞이면서 소화가 더 잘 이루어진다. 하지만 입맛이 떨어지거나 밥이 잘 안 넘어간다는 이유로 음식을 국에 말아먹게 되면 씹는 과정이 생략된 채 음식물이 위장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위장이 할 일이 많아진다. 이때 위산 분비가 증가해 위장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외에도 식사 시간이 지나치게 짧아지거나 과도한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밥을 국에 말아서 먹는 습관은 고치도록 하자.

소화가 안 될 때 탄산음료를 먹는 습관

출처: Pixabay

느끼한 음식을 먹어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를 먹으면 음식물이 잘 넘어가는 기분이 드는가? 왠지 모르게 소화가 되면서 트림도 나오는 것이라 착각할 수 있겠지만, 절대 아니다. 이때 나오는 트림은 음식을 먹고난 후 남은 탄산가스가 일시적으로 빠져나오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탄산음료는 위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이가 반복되면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을 약화시켜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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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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