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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과거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자와의 의외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이민정은 “영화는 안 보시고 뒷풀이에만 온 최자 오빠. 고등학교 때부터 봤으니 20년이 다 돼간다”며 “얼굴이 벌개서 뽀샵”라는 글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과 최자는 눈썹을 ‘찡긋’ 하고 있다. 특히 최자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 멤버인 최자는 이민정과 중·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사이로 알려졌다. 또 같은 교회를 다니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민효린은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격 없는 사이라고 밝히면서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은 "JYP 가수 연습생으로 데뷔했다"며 "잠깐 소속사를 바꾸기도 했지만 다시 JYP로 돌아왔다"고 했다. 이어 "박진영 오빠와 연예계에서 유일한 절친이다. 비밀이 없는 사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옆에 있던 박진영도 "태양과 사귀는 것도 처음부터 알았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과거 박진주는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하늬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과 함께 "참 많이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하늬언니"라는 글을 남겼다. 박진주와 이하늬는 '브이' 포즈를 취한 다정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모던파머'를 계기로 친분을 쌓았다. 또한 박진주가 MBC '복면가왕'에서 가수 뺨치는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을때 "MBC '복면가왕' 출연 계기가 이하늬 덕분"이라고 밝히며 감사를 표했다. "이하늬 선배님이 '어떻게 때를 기다리고만 있냐. 네가 영상 찍어서 작가님들에게 보내든 어떻게 하든 기회를 잡으라"고 한 사연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과거 배우 송중기와 개그맨 류근지의 초등학교 동창회 사진이 공개되며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류근지가 공개한 사진에서 송중기와 류근지는 초등학교 동창들과 마주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송중기는 모자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류근지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송중기를 어릴 적부터 꽃미남이었고 나는 오징어였다. 송중기가 복무 중에 군대에 면회도 다녀왔다"며 송중기와의 돈독한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따뜻하게 위로를 건네는 목소리,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스케치북에 정은지를 응원하기 위해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배우 손여은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의외의 친분으로 주목받은 두 사람은 연예계 사모임 ‘요정 공주 단체’, 일명 ‘요공단’을 통해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는데, 서로가 가진 장점과 방송에선 보이지 않는 실제 성격을 공개하며 절친임을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