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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는 최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 "전성기에 하루 행사비로 1억을 벌었다는 말이 있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하리수는 "진짜다. 정말 바빴다. 집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하루 30분에서 1시간이었다. 3일 동안 잠 한숨 못 잔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또 하리수는 한 달 수입에 대해서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향후 10년간은 먹고 살 수 있다"라고 밝혔다.

‘미스트롯’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 지난 7월 방송된 MBC ‘황금 어장-라디오스타’에 ‘후진은 없다’ 특집에서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나희는 TV CHOSUN ‘미스 트롯’에서 TOP5에 오르며 방송 후 ‘미스트롯’ 콘서트를 비롯해 여러 행사 무대에 오르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나희는 “정산을 받았는데 20배 정도 올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내가 알기로는 한 달에 300~400만 원 버는 걸로 알고 있다. 거기에서 20배지 않냐"라고 하자 김나희는 “추정을 잘하시는 스타일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윤종신이 “그러면 한 달에 행사가 몇 십 개 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나희는 “캘린더를 열었을 때 꽉 차있긴 하다"라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성규. 이날 장성규는 “유튜브 조회 수가 1000만 명이 넘었다"라는 말에 “감사 인사드리려고 나왔다"라고 인사했다. 장성규는 자신 있게 유튜브 수입을 공개할 수 있다며 “처음에는 40만 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회당 100만 원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널 수익은 한 달에 20억 원이 넘는다고 하더라. 20억 중에 400만 원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수익에 대해 불만이 생기냐"라고 물었고, 장성규는 “다시 조정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아이돌 시절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미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가 아이돌 때 벌었던 금액? 솔직한 수입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오예’ 데뷔 활동으로 정산을 받았던 금액은 빚을 제외하고 15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르는 다음 앨범 '와이' 활동에 대해 "와이는 앨범이 잘 됐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한 달 정도나 있었고 그로 인해 광고와 행사가 많이 들어왔다. 당시 5000만 원을 받아 미니 쿠퍼를 샀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콘서트 투어 활동을 하며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는 그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해외 나갔다. 해외 공연은 단가가 높았다. 이 땐 차도 B사 5시리즈로 바꾸고 부모님께 수억 원을 드렸으며 집에 있는 빚을 청산하고도 남는 금액을 벌었다"라고 설명했다.

하리수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연예 기획사 에스팀 그룹 김소연 총괄 대표가 김충재의 매출을 공개했다. 김충재는 에스팀의 자회사 ‘스피커’ 소속. 김 대표는 김충재가 회사 매출에 기여하고 있냐는 질문에 “충재 씨 영입 효과가 어마어마하다. 억대로 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 대표는 “본인 일에서 벌어들이는 게 굉장히 많다"라며 “얼마 전 S사에서 나온 냉장고 스페셜을 본인이 디자인했고, 국내 L사 가구회사와 콜라보로 제품이 나올 계획”이라고 억대 매출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