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으로 여러 번 언급된 연예인의 연예인
김태리
가수 오혁, 유승우가 공통적으로 지목한 이상형은 바로 배우 김태리. 오혁은 지난해 tvN 예능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배우 김태리를 꼽았다. 오혁은 “배울 점이 많은 분이 좋다”라며 “외모적으로는 김태리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지난 5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유승우가 김태리에 빠져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승우는 김태리를 위한 노래 ‘태리 애기씨’를 만들었는데, 고퀄리티 자작곡으로 좌중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외에도 김태리를 이상형으로 꼽은 연예인은 배우 김권, 모델 변준서, 아이콘 구준회 등이 있다.
이용진
개그계의 아이돌로 불린다는 이용진. 실제로 개그계에서 꽤나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과거 자이언트 핑크의 공개적인 대시에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내비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 자이언트 핑크가 공개 거절당한 것을 디스랩으로 승화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과거 개그우먼 정주리와 장도연이 이용진을 짝사랑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기도 했다.
김고은
과거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박해진과 김고은. 드라마 촬영 이전 박해진이 한 방송에서 이상형에 가까운 연예인으로 배우 김고은을 꼽아 더욱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박해진은 김고은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예전에 숍에서 김고은을 우연히 본 적 있다. 깨끗하고 수수한 이미지가 좋아 보였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정승환 또한 김고은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과거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정승환은 “이상형인 김고은을 만나면 ‘이 바보야’를 불러주겠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정승환은 "그러겠다"라고 말하며 “원하시면 춤도 출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아이유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의 이상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국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가 있냐’라는 질문에 “여자친구는 없지만, 이상형은 아이유 선배님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로도 듀엣 하고 싶은 가수, 친해지고 싶은 가수 등으로 아이유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그룹 B1A4의 산들과 가수 박재범, 배우 이진욱 등이 아이유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