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가장 트렌디한 색 10가지
조회수 2018. 7. 18. 13:47 수정
팬톤이 선정한 2016 F/W 칼러 10가지와 컬러별 아이템을 소개해드려요.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이 매 시즌 트렌디 컬러 10가지를 선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패션계는 팬톤이 선정한 컬러들을 이용해 다양한 의상을 만들어내곤 하는데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팬톤의 '2016 가을 패션 트렌드 컬러'를 미리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컬러는 '보데이셔스'인데요. 핑크도 아니고 보라색도 아닌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는 신비로운 색깔이에요.
가을 하면 이제 자동으로 떠오르는 색깔. 말린 장미 컬러죠. 차분한 '더스티 세더' 컬러는 웜톤 피부에 특히 잘 어울려요.
이번 시즌은 채도가 높은 역동적인 컬러가 유행할 예정이에요. 오로라 레드 역시 채도가 높은 강렬한 레드 컬러인데요. 다홍색이 한 방울 추가된 빨강이라 밝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포터스 클레이'는 가을의 단풍을 닮은 컬러예요. 주황색과 갈색의 중간쯤 되는 포터스 클레이는 스웨이드 소재와 만났을 때 더 빛이 난답니다.
뉴트럴 컬러 계열의 '웜 토프'도 가을이면 늘 등장하는 단골 컬러 중 하나죠. 지적이고 분위기 있어 보이는 웜 토프는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컬러!
겨자색의 스파이시 머스터드 컬러는 특히 올 가을 주목해야 될 컬러예요. 밝지만 톤이 다운돼 있어 부담 없이 포인트로 주기에 딱 좋아요.
푸른 목장이라는 뜻을 가진 러시 메도 컬러는 싱그러운 식물을 연상케 하는 초록빛을 띠고 있죠. 광택이 도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더욱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컬러예요.
올봄 팬톤이 밀었던 서레너티 컬러의 가을 버전인 에어리 블루는 밝고 따뜻한 하늘색인데요.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과 연출했을 때 화사함이 배가된답니다.
차분하면서도 차가운 느낌이 감도는 리버사이드 컬러는 인테리에어에 많이 활용되는 컬러 중 하나!
샤크스킨은 이름 그대로 상어의 피부라는 뜻을 지닌 매력적인 컬러인데요. 어떤 컬러와도 잘 어울리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룩을 연출하는데는 이보다 좋은 컬러가 없답니다.
지금까지 팬톤이 선정한 2016 F/W 컬러를 모두 보셨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린 10가지 컬러들을 스타일링에 참고해 올 가을에는 모두 패셔니스타가 되어 보아요
EDITOR Riri, Holly
DESIGNER R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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