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한 매력! 시얼샤 로넌 필모 파헤치기

조회수 2020. 10. 2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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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동자, 창백한 피부의 신비롭고 아우라 넘치는 배우 시얼샤 로넌. 9살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차근차근 필모를 쌓으며 현재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그녀를 만든 작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출처: 다음영화
어톤먼트(2007)

한 소녀의 이기적인 거짓말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 시얼샤 로넌의 연약하고 순수하면서도 어린 악이 존재하는 눈빛은 두 사람의 사랑을 극적인 상황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인 브라이오니를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 작품으로 그녀는 당당하게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최연소 후보로 오르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영화 팬들과 할리우드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당연한 일이었다.

출처: 다음영화
러블리 본즈(2009)

첫 데이트를 앞둔 14살 소녀 수지는 한 남자에 의해 이유도 모른 채 살해당한다. 하지만 수지의 영혼은 지상과 천상의 경계에 머물게 되고, 남겨진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게 된다. 자신을 떠나보낸 가족과, 첫사랑, 그리고 살인범의 모습까지. 소녀가 머무는 세계가 몽환적이고 동화처럼 그려지는 이 작품은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와 감독 피터 잭슨이고, 그들의 선택을 받은 시얼샤 로넌은 아픔을 겪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를 받아들이는 수지 역을 그녀만의 연기로 소화해 낸다.

출처: 다음영화
브루클린(2016)

아일랜드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삶을 살던 에일리스는 낯선 뉴욕의 브루클린으로 와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한다. 시얼샤 로넌은 당찬 여성인 에일리스 역을 맡아 브루클린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연기했다. 타지에서 살기 위해 생활력 있게 일을 하면서도 야간에 공부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면서 점차 성장하는 에일리스를 완벽히 표현한 그녀는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출처: 다음영화
체실 비치에서(2018)

결혼식을 막 올린 플로렌스와 에드워드는 체실 비치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척 베리를 좋아하는 에드워드와 모차르트를 좋아하는 플로렌스는 서로 첫눈에 상대에게 반해 사랑에 빠진다. 서로 너무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그들이지만 사랑은 뭐든지 극복하게 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결국 결혼식 당일, 결국 이별을 선택하는데.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으로 어우러진 서정적인 이 영화에서 시얼샤 로넌은 플로렌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

출처: 다음영화
레이디 버드(2018)

내 인생은 내가 만들기로 한, 소녀 ‘레이디 버드’. 그녀는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 아닌 자신이 지은 이름인 ‘레이디 버드’로 불리고 싶어 한다. 특별해지고 싶은 당찬 10대 소녀를 그녀만의 해석으로 연기하여, 골든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후보에도 올랐다. 그레타 거윅 감독과 시얼샤 로넌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이두 사람은 이후 ‘작은 아씨들’에서 다시 한번 작업을 함께하게 된다.


Contributing editor 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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