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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거침없는 '개념 발언' 모음

조회수 2019. 2. 28.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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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속 사이다 같은 발언은?

공인인 연예인의 말과 행동은 크게 주목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섣부른 발언과 행동은 대중들의 뭇매를 맞기도 한다. 이에 연예인들은 논란이 될만한 말과 행동은 되도록 삼가 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신 있는 생각으로 주장을 펼쳐 ‘소신 발언한다’라는 말을 들은 연예인들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이들이 거침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냈을지 한번 알아보자. 

정우성

출처: KBS1 '뉴스집중'

늘 뚝심 있는 소신 발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며 ‘개념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정우성. 그는 늘 자신의 견해를 당당히 밝히는 배우이기에 그가 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화제가 될 수밖에.


과거 정우성은 KBS 새 노조 총 파업을 지지하며 공영방송 정상화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과거 KBS ‘뉴스 집중’에 출연한 정우성은 ‘특별히 요즘 관심 있는 사안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KBS 정상화요”라고 당당히 답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승환


출처: 이승환 인스타그램/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이승환 또한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고,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내뱉기로 유명하다. 과거 한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위가 있을 때에도 자신의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큰 플래카드를 내걸기도 했다.


또한 당시 촛불집회 현장 무대에 참여한 이승환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르지 못해 창피하다”라며, 촛불집회에 나선 시민들을 위해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노래를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홍수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시구 여왕’이란 말을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홍드로’라는 별명까지 얻은 배우 홍수아. 그는 과거 2005년 7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폼으로 강속구를 던졌고, 이를 본 팬들은 “개념 시구다”, “투구 폼이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를 닮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얻으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한 KBS2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홍수아는 연예인들의 노출 시구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홍수아는 “시구는 몸매를 자랑하는 곳이 아니다. 시구는 공을 던지는 것이다”라며 일부 연예인들의 시구에 뼈 있는 일침을 가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시구를 위해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홍수아는 지금까지도 손꼽히는 ‘시구 여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헨리 

출처: MBC '라디오스타'

헨리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모지상주의와 관련해 일침을 날렸다. 이날 헨리는 성형외과 광고와 관련된 물음에 “성형외과 광고를 해서 성형을 장려하는 거 같다”라며 성형수술 광고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했다. 


이어 헨리는 “국가 차원에서 성형외과 광고를 못 하게 해야 한다. 성형 수술이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미의 기준이 획일화되는 게 문제다.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헨리는 “광희가 하는 성형외과를 보게 됐고, 바로 광희한테 ‘그런 광고는 좀 아닌 것 같다’라고 문자를 보냈다”라며, “광희가 ‘그래…’ 이렇게 답장이 왔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또한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어린이들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정말 싫어한다. 어린이의 미래를 위해 이 프로그램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20대에 연예인을 해도 조금 이상해질 수 있는데, 그 어린 나이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 이상해질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없어져야 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유승호


출처: 유승호 인스타그램

연예인 특례입학 문제는 해마다 끊이지 않고 되풀이된다. 하지만 이 가운데 배우 유승호는 명문대 입학 제의를 거절하며 소신 발언을 한 바 있다. 유승호는 한 인터뷰에서 “여러 명문대로부터 입학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 바쁜 스케줄로 대학생활에 충실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자칫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신중하게 고심한 끝에 대학에 가지 않기로 했다. 이는 이미 고2 때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혀 당시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윌벤저스 아빠 '샘해밍턴'
원조 센언니 '이효리'의
개념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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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부터 '일본' 관련 
사이다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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