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80억' CEO 스타의 재테크 비법
"재테크의 기본 OO에 애착을 가지는 것"
연예계 짠순이 스타의 현영이 자신의 재테크 비결을 공개했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그녀는 "어려서부터 돈 모으는 것을 좋아했다"며 "푼돈을 모아서 목돈이 됐을 때의 희열, 그 맛을 한 번들이면 중독이 된다"고 전했다. 특히 "본인의 통장과 자신의 재산에 애착을 가져야 한다"며 "정말 내 몸처럼 가꿔주고 신경 써주고 해야 불어난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애초에 지출을 막는다”
재산에 애착을 가지기는 쉽지만 모두가 돈을 모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KBS 2TV '1대100'에서 현영은 “돈이 들어오면 모두 저축, 연금 등 금융상품으로 빠져나가게 만들어 돈을 쓸 수 없게 만든다”고 한다. 애초에 지출을 막는 것이다. 소비를 줄이기 힘들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대출금리 2%대 혜택 받아”
돈을 모으고 쓸때도 혜택을 고려해야 한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현영은 “여러 은행의 통장을 가지고 있어도, 주거래 은행 한 군데를 정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거래 은행은 갈아타면 안 된다. 은행 직원이 내가 선호하는 금융상품 유형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내게 맞는 상품을 추천해준다”며 대출이자 2%대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재테크 노하우 최대 비결은 OOO”
KBS 2TV ‘경제비타민’에서 현영은 ‘재테크 일기장’을 공개했다. 책과 신문을 통해 좋은 재테크 정보를 접해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마련. 현영은 이를 대비해 매일 관련 서적과 신문스크랩 한 정보를 일기형식으로 기록했다. 일기장에는 실제 투자를 해 수익률을 올린 기록들이 꼼꼼하게 체크돼 있었다.
“시드머니로 80억대 매출 기록한 이유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현영은 지난 하반기 80억대 매출을 기록한 쇼핑몰 사업에 대해 "여자를 위한 홍익고객의 마인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시드머니(종잣돈) 마련 비법도 공개했다. 그녀는 "지금 적금만 13개 정도 있다"며 "시드머니는 처음부터 생기는 게 아니다. 장기적인 재테크로 작은 돈을 모아 큰돈을 마련하고, 이게 새로운 사업으로 가는 시드머니가 된다"고 설명했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