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하지 말라는 습관 5

조회수 2020. 11. 8.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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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나무 도마 물에 담가 두기

나무 도마 물에 담가 두기


나무 도마는 안전한 친환경 재질로 칼날 손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나무 도마는 물기를 잘 빨아들여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에 쉽게 노출된다. 해서 나무 도마를 싱크대에 담가 두는 습관은 세균 번식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나무도마는 사용 후 바로 세척해 물기를 제거한 후 말리는 것이 좋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굵은 소금으로 세척한 후에 물로 깨끗이 씻어서 그늘에서 말리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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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조리도구 뜨거운 음식에 사용하기

플라스틱 조리도구 뜨거운 음식에 사용하기


플라스틱 조리도구를 뜨거운 재료를 덜거나 끓는 물에 넣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환경호르몬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를 가열하거나 랩을 씌운 채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등의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 제품을 실리콘과 같은 친환경 소재의 제품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하며, 이런 습관을 통해 환경호르몬의 노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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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 스펀지 오래 사용하기

주방용 스펀지 오래 사용하기


주방용 스펀지에 세균이 굉장히 많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해서 자주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사실은 세척을 해도 세균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주방용 스펀지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세균이 살고,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삶아도 더 나쁜 종류의 세균이 살아남아 소독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식한다고 나타났다. 따라서 스펀지는 2주 정도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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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 많은 식품 금속 용기에 오래 보관하기

염분 많은 식품 금속 용기에 오래 보관하기


금속성 재질 용기를 사용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다.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절임· 젓갈류와 같이 염분이 많은 식품이나 식초· 토마토소스와 같이 산도가 강한 식품은 금속 성분 용출을 증가시키므로 금속재질의 용기에 장기간 보관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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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식 냉장고에 넣기

뜨거운 음식 냉장고에 넣기


음식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냉장고. 때때로 충분히 식히지 않은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무심코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용방법이다. 식품안전정보원에서 소개한 냉장고를 위생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따르면 뜨거운 음식은 냉장고 내부 온도를 높이니 식혀서 보관해야 한다. 뜨거운 음식이 냉장고에 이미 보관 중인 음식도 상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 여유 있게 식혀서 보관하도록 하자.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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