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라 와닿는 박명수의 주옥같은 어록

조회수 2018. 12. 27.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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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명심!
거를 말 하나도 없는 '맞는 말 대잔치'

2018의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어느덧 올해가 끝나가고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오고 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에는 지나온 2018년과는 달리, 자신감 넘치고 센스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이 글을 주목하자. 

출처: KBS2 '해피투게더'

과거부터 현재까지 남다른 입담과 허를 찌르는 맞는 말로 주옥같은 명언들을 생성한 ‘명언제조기’ 박명수. 겉모습은 까칠하고 무서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남자 박명수가 한 명언을 마음속 새겨두고 2019년 한 해 알차고 활기차게 지내보자.


[인생]

지금 공부 안 하면 더울 때 더운 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 데서 일한다

출처: KBS2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촬영 당시 만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고3 응원 좀 해주세요”하자 박명수는 위처럼 조언했다.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조언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까지도 회자되며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말 중 하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었다


출처: MBC '무한도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주저하지 말고 바로 도전하라는 뜻이 담긴 속담. 이와 같은 맥락으로 박명수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 진짜 너무 늦었다’라는 명언을 만들었고 지금이라도 더 속도를 내서 시작하라는 조언의 뜻이다.

“내 너 그럴 줄 알았다” 하지 말고, 알았으면 제발 미리 말 해줘라


출처: MBC '무한도전'

“내 너 그럴 줄 알았다”라는 비아냥거림에는 “알았으면 제발 미리 말을 해줘라”라고 대꾸하라고 전하는 박명수.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사이다’ 화법이 눈에 띄는 명언이다.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출처: MBC '무한도전'

어쭙잖은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것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나에게 어려운 길이라면 애초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뜻을 갖고 있는 명언이다.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출처: MBC '무한도전'

어차피 나에게 닥칠 일이라 피할 수 없다면,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임하라는 속담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박명수는 이를 무작정 부딪히는 것이 정답은 아니니, 피할 수 있을 때 피하라는 조언을 했다.

성공은 1% 재능과 99%의 빽


출처: MBC '무한도전'

자본주의 사회에서 ‘열심히 해봤자 금수저는 이길 수 없다’라는 현실을 유쾌하게 비꼬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현시대 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을 파고든 명언이다.


[사회생활]


내일도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오늘 할 필요 없다 

출처: MBC '무한도전'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는 말은 한두 번 미루다 보면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불어나기에 그때그때 해결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박명수는 위 같은 명언을 제시하며 매사에 급할 필요가 없다는 새로운 깨달음을 안겼다.

가는 말이 고우면 얕본다


출처: MBC '무한도전'

‘내가 남에게 잘해야 남도 나에게 잘한다’는 뜻을 가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우리 속담을 ‘가는 말이 고우면 얕본다’는 명언을 제시하며 먼저 친절을 베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얕잡아보는 이들을 일침 했다.

고생 끝에 골병 난다


출처: MBC '무한도전'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매진해도 그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을까? 이러한 의문점에서 박명수는 ‘고생 끝에는 골병 난다’라는 어록을 남겼다. 고생을 많이 하면 할수록 내 몸이 성치 않아진다는 것을 말하는 박명수.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


출처: KBS2 '해피투게더'

‘참을 인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최고라는 뜻이지만 역으로 박명수는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라는 말을 해, 참고 참다 보면 결국 손해를 보는 것은 참는 사람의 몫이고, 참는 사람을 얕잡아 본다는 뜻을 갖고 있다.

티끌 모아 티끌


출처: KBS2 '해피투게더'

과거의 부모님들 세대에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여 작은 돈이라도 허투루 쓰지 않고 저축하였지만, 요즘 세상에는 그게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 이에 박명수는 특유의 재치 있는 말로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어록을 만들어 냈다.

또한 해당 어록은 과거 JTBC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가 박명수의 어록을 언급하면서 “참을 인자 세 번이면 호구 된다”라고 인용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출처: MBC '무한도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이제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위 명언에 대해 “속된 말로 남의 돈 먹고살기 쉽지 않은 세상에서 사회생활에서는 연기도 필요한 법이다. 버텨서 살아남는 자가 승리하는 거다. 버텨라”고 현실적인 조언은 곁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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