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 줄여주는 생활습관 5

조회수 2020. 10. 11.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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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SNS 사용시간 줄이기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은 생활 편의, 취미 생활, 금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면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이 또한 너무 지나치게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독일 보훔 루르대 연구팀은 28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SNS 사용에 따른 심리 상태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SNS 사용 시간을 줄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우울 증상이 적고, 삶의 만족도는 증가했다. 따라서 SNS 사용이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점검해보고, 기분 변화에 영향이 크다고 느껴진다면 사용을 조금씩 줄여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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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 또한 우울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팀과 이대 목동병원 가정의학과팀이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65세 성인 남녀 3,142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와 우울증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아침을 자주 거르는 성인이 아침식사를 하는 성인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두 배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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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기

무기력할 때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움직이고 싶지 않은 생각이 몸을 지배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텍사스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이 있을 때 30분의 산책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다만 가벼운 운동 후에도 극심한 피로나 우울감을 느낀다면 병원에 하루 빨리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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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수면패턴 가지기

수면습관과 우울증 발생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다수의 연구가 존재하는 만큼, 수면은 우울함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미 펜실베이니아대 의과 연구팀은 수면 부족이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수면 부족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 이외에도 건강한 수면은 뇌 건강을 지키고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니 규칙적인 수면패턴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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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보충하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약 90%가 비타민D 부족 상태이다. 이는 신경과 호르몬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우울함과 관련이 있다. 실제 미국 내분비학회 연구에 따르면 중증 우울증을 가진 여성들이 비타민 D 결핍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났는데, 이는 비타민 D를 보충하자 우울증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함이 찾아온다면, 비타민D가 부족한 것이 아니었는지 점검해보자.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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