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행동

조회수 2020. 11. 6.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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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는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100배가 넘는 초대박 신화를 쓴 장본인이다. 그는 90년대 초 3만원에 산 SK텔레콤 주식을 10년 후 440만원에 팔고, 2만원에 산 삼성전자 주식을 140만원에 팔았다고 한다. 이에 그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운동인 ‘동학개미운동’의 시초라고 불린다. 또한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수익률 최하위 회사를 취임 2년 만에 선두그룹 회사로 탈바꿈시킨 메리츠자산운용사의 대표이사다. 그가 공개한 부자되는 법을 소개한다.


출처: "명품 좋아하면 부자 안 돼" pixabay
"명품 좋아하면 부자 안 돼"

"명품 좋아하면 부자 안 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존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자는 돈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이라며 "명품에 이끌린 그런 분들은 부자가 될 확률이 낮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계속 노력을 하고 있다. 가능한 한 돈을 중요시하고, 함부로 쓰지 않고 부자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은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 결국 가난을 택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pixabay
“자동차 구매는 지옥으로 가는 길”

“자동차 구매는 지옥으로 가는 길”


존리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회초년생이 입사 후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에 대해 “그게 결정적으로 지옥에 가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도 차가 없다”며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 감가상각을 따지면 땅에 돈을 버리고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pixabay
“영끌 옳지 않다”

“영끌 옳지 않다”


최근 영혼까지 끌어다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산다는 ‘영끌’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는 현상에 대해 존리는 뭐라고 할까? 그는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내 월급의 일정부분을 꾸준히. 그리고 주식투자를 하는 유일한 이유는 노후준비다. 그러니까 노후가 앞으로 30년 남았으면 꾸준하게 10만 원, 20만 원 돈 생길 때마다 투자하면 나중에 큰 돈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들어 월급이 200만 원이면 20만 원, 30만 원은 내 자본으로 일하게 하는 자본가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출처: pixabay
"부자 아이 원하면 사교육부터 끊어라"

"부자 아이 원하면 사교육부터 끊어라"


존리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사교육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이하정에 그러면서 “아이들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냐? 가난하지만 천재였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이하정이 부자를 선택하자 그는 “부자가 되면 공부 잘 하는 사람을 밑에 둘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학교에 들어가니까 저만 한글을 몰랐다. 근데 너무 별거 아니다"며 "이 사교육비를 정말 어디에 써야 하나면 아이들을 위해 주식투자를 하는 거다. 한 달에 50만 원만 투자해도 30살 됐을 때 7~8억 정도가 됐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pixabay
“주식이 망하는 이유는 이것”

“주식이 망하는 이유는 이것”


‘주간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주식에 도전했다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존리는 “회사가 돈을 벌어다 줘야 하는데 자기가 돈을 벌려고 하기 때문에 망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특히 “회사 가치를 보고 주식을 샀다 팔았다 해야 하는데 거꾸로 많이 오른다 싶으면 따라서 사고, 그러다 떨어지면 팔고 이러다 보니 100% 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주식은 10~20% 벌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10% 떨어지면 곧장 손절매(손해를 보고 주식을 팜)한다. 그건 투자가 아니라 카지노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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