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먹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의외의 고칼로리 음식

조회수 2019. 9. 8. 18: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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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이 고칼로리라고?

말린 과일

출처: Pixabay

말린 과일을 ‘과일을 말린 것이기 때문에 간식으로 괜찮겠지?’하는 생각으로 집어먹다 보면, 오히려 살을 찌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말린 과일은 생과일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양분이 농축되어 영양분이 훨씬 더 풍부해진다고. 하지만 동시에 칼로리가 아주 높다고. 낮으면 2배에서 많게는 8배까지 칼로리가 높아진다.


또한 과일 자체의 당분도 당분이지만, 시중에 파는 말린 과일의 경우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설탕 등이 사용되어 더욱 당분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샐러드 드레싱

출처: Pixabay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흔히 탄수화물을 대신 샐러드를 찾는다. 요즘엔 편리하게 샐러드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어 더욱 수요가 높아진다. 하지만 샐러드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샐러드 ‘드레싱’이다. 다양한 채소로 이루어진 샐러드 자체는 칼로리가 높지 않지만, 샐러드에 들어가는 드레싱의 칼로리는 굉장히 높다. 드레싱 한 스푼 기준으로 요거트 드레싱이 25칼로리, 오리엔탈 드레싱이 30칼로리, 허니 머스터드 드레싱은 무려 102칼로리라고 한다. 따라서 효과적인 샐러드 섭취법으로는 간장, 올리브오일, 과일식초 드레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과일 주스

출처: Pixabay

다이어트를 하면서 당분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당분은 적고 영양가가 풍부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과일 주스를 섭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과일주스에는 생각보다 많은 설탕이 들어가 있다. 여기에 포함된 당분은 체내 흡수가 빠르고 지방 축척을 돕는다. 시중에 유통 중인 주스 약 두 캔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하루 섭취해야 하는 당분의 양 50g 정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따라서 되도록이면 생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꼭 과일주스를 먹어야겠다면 토마토, 자몽, 키위 등 칼로리가 낮은 과일들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낫다.

월남쌈

출처: Pixabay

월남쌈은 신선한 채소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월남쌈에 사용되는 라이스페이퍼 1장의 칼로리는 20kcal로, 그리 적지 않은 열량이다. 또한 월남쌈을 먹을 때 의외로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 이유가 따로 있는데, 바로 월남쌈을 찍어먹는 땅콩 소스이다. 땅콩 소스 역시 고칼로리로 다이어트에는 치명적이다. 따라서 월남쌈을 다이어트식으로 즐기려면 라이스페이퍼를 최대한 적게 먹고, 땅콩 소스 대신 피시 소스를 찍어 먹거나 소스 없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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