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뽀짝 콜라보장인 등극! 루이비통 신상 캡슐컬렉션

조회수 2020. 12. 23. 22: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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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우르스 피셔와 협업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루이 비통 × 우르스 피셔


이번 캡슐 컬렉션은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을 우르스 피셔가 생동감 넘치고 파격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하우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패턴을 대대적으로 재작업하는 대담함을 보인 우르스 피셔는 스스로 '메모리 스케치'라 명명한 핸드 스케치 버전으로 모노그램의 꽃과 LV로고를 재배치 한 것. 그 결과물은 공기 중을 떠다니며 눈앞에서 움직이는 듯한 꿈결 같은 모티프로, 각각의 제품에 맞도록 각기 다른 사이즈, 컬러, 테크닉 등에 세밀하게 적용되었다.  

블랙&레드, 블랙&화이트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새로운 모노그램이 우르스 피셔의 작품이다.
우르스 피셔
즉흥적인 변형과 파괴의 과정이 얼마나 매혹적인지를 보여주는 대형 조각품과 설치예술가로 잘 알려진 그는 빵, 폴리우레탄 폼, 나무로 만든 실물 크기의 스위스 전통 오두막집,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페인트칠한 거대한 담뱃갑에 식탁 의자 반이 결합된 작품 등등 일상의 사물을 조각품으로 표현하기로 유명하다. 

이번 루이 비통과 우르스 피셔 협업의 핵심적인 패턴은 스포티한 로우탑, 하이탑 스니커즈, 실크 울 소재의 숄, 실크 사각 스카프, 양면 패딩 스카프, 독창적인 패딩 모자를 포함해 전체 컬렉션에 담겨진다. 패턴은 티셔츠, 지퍼 재킷, 바지, 드레스 등 스포티한 레디 투 웨어 위에 프린팅 되었는데, 패턴 사이즈를 다르게 해 몸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우르스 피셔의 작품을 7가지의 스페셜 에디션 가방으로도 만날 수 있다.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키폴, 카바스, 온 더 고, 네버풀, 스피디, 포쉐트 악세수아를 비롯해 하드 사이드 뷰티케이스까지도 우르스 피셔의 새로운 모노그램을 더했다. 가방들 위에 더해진 모노그램 패턴은 소재의 촉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벨벳과 유사한 재료를 사용, 정교한 터피타지 처리 방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너피타지는 터프팅 기법과 같이 수술 장식을 더해 엠보싱을 더하는 텍스타일 가공법 중 하나다. 
우르스 피셔 특유의 엉뚱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습도 놓치지 말 것.
매혹적인 동물 오브제가 경쾌한 프린트로 만나 화려한 색상의 실크 스카프를 채울 예정이라고.
전구를 든 고양이가 키폴을 감상하는 쇼윈도가 사랑스럽다.
바나나 껍질 속에 잠든 고양이도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영광스럽게 빛내줄 예정.
계란을 만난 아보카도 역시 디스플레이로 만나볼 수 있다.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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