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키스를 작품에서 했다는 스타들

조회수 2019. 8. 4.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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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풋풋한..

남지현 - 강하늘

출처: SBS <엔젤아이즈>

과거 SBS <엔젤아이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남지현과 강하늘. 두 사람은 각각 남녀 주인공의 아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엔젤아이즈>는 1회 방송분에서 볼 키스에 이어 계단키스까지 나눴던 남지현과 강하늘이 2회에서도 전봇대 키스신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는 남지현이 출연했던 작품을 포함해 실제 첫 키스였다는 것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남지현 양이 강하늘과 키스 장면을 촬영할 당시에 좀 긴장하고 떨렸던 게 기억나는데, 알고 보니 첫 키스였더라”라며 “그래서인지 두 배우 간의 가슴 떨리는 풋풋함이 브라운관에 더욱 순수하게 전해진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영은 - 손현주

출처: KBS2 <해피투게더 3>

과거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이영은은 인생의 첫 키스 상대가 배우 손현주임을 밝히며 “배우로서가 아닌 인생의 첫 키스였다. 스물두 살 때쯤이었다. 손현주는 아마 모를 것”이라고 말문을 열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은은 “타 방송국 특집극이었는데 눈밭에서 구르는 신에서 자연스럽게 키스하게 됐다. 그분이 내 첫 남자였다는 것뿐이다. 얼마 전에 ‘보통 사람’ 시사회 갔는데 매니저한테 말했더니 ‘누나 진짜요?’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신지수 - 이승기

출처: KBS2 <소문난 칠공주>

2006년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드라마 KBS2 <소문난 칠공주>. 특히 신지수는 나종칠 역을 맡아 이승기와 부부 호흡을 맞춰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이승기와의 키스신을 촬영하게 된 신지수는 연기 경력 7년 만에 첫 키스신이었기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굉장히 쑥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이 키스신이 실제 첫 키스이기도 했다고. 신지수는 이에 대해 “내 인생의 첫 입맞춤은 꼭 실제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지만 그래도 태자처럼 근사한 상대와 하게 되어 위안이 됐어요. 하지만 실제 저의 첫 키스는 이보다 훨씬 더 로맨틱하게 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희 - 김범

출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과거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호흡을 맞춘 소희와 김범. 소희는 극 중에서 호기심 많은 여고생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는 예고편만으로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어 놓았는데, 바로 소희의 키스신이 공개되었기 때문. 특히 당시 김범과의 키스신이 소희의 실제 첫 키스로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당시 극 중 키스신으로 김범이 여러 고충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당시 원더걸스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소희의 일부 팬들이 김범에게 강한 질타를 남긴 것. 이에 김범은 개인 미니홈피 폐쇄하기까지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배우들의 뜻밖의
첫 키스신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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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오나의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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