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계획에 대한 소신 밝힌 스타들

조회수 2019. 9. 6.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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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멋진 마인드..!
출처: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 2>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 2>에서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자녀 계획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현모는 "요즘 딩크족이 많다. 저녁에 평온한 시간을 보내면서 살면 좋지 않냐. 아이를 왜 낳으려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라이머는 "나를 닮은 아이가 있다면 귀찮게 굴어도 함께 있고 싶을 것 같다"라며 "보통의 아빠처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이가 생기면 잘 할 거다. 나는 책임감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후에도 자신과 닮은 아이의 평범한 아빠가 되고 싶다는 라이머와 2세 없이 딩크족으로 사는 것이 어떻냐는 안현모의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처럼 최근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보다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를 누리는 ‘딩크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출산에 대한 가치관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과거와는 달리 자녀 계획에 대한 소신을 밝히는 스타들도 늘고 있다. 이에 2세 계획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을 소개한다.

에릭

출처: JTBC <신화 방송>

과거 방송된 JTBC <신화 방송>에 출연한 에릭은 "내겐 아이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소신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에릭은 '결혼을 약속한 애인이 아이를 낳지 말자고 제안했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노력을 했는데 안 되는 거라면 입양이라도 할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2017년 7월 결혼해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김이나

출처: KBS2 <안녕하세요>

지난 2018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작사가 김이나. 이날 첫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하기 전 김이나는 ‘남의 말에 상처를 받은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자녀 출산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길래 ‘자녀 계획이 없다’고 했었다”라며 “이후에 정말 많은 피드백을 봤는데 ‘저건 100% 불임이다’, ‘남자 쪽에 문제가 있다’는 등 댓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짜였으면 어쩌려고. 왜 다른 사람들은 그냥 단순히 우리 부부의 계획을 가지고 그렇게까지 얘기하지 싶어서 충격적이었다”라고 속상했던 심정을 전했다.


앞서 김이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혼 초부터 자연스럽게 합의가 됐다. 저희 부부는 자식 가진 기쁨을 체험하진 못하겠지만 ‘아이 없는 부부끼리 사는 즐거움을 12년째 누리고 있다”라며 “아이를 안 낳아도 왜 안 낳냐고 질문을 받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용진

출처: KBS <6자 회담>

반면 자녀계획에 관해 낳고 싶은 자녀 수를 그 이유와 함께 단호히 밝힌 스타가 있다. 바로 개그맨 이용진. 지난 2월 KBS 파일럿 프로그램 <6자 회담>에 출연한 이용진은 “아들딸 구분 없이 세 명을 낳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 이유로 "여자친구가 외동으로 자라 많이 외로워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4월 7년간 열애한 연인과 결혼에 골인했다. 그의 아내는 오는 10월 초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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