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5
양파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브로콜리는 바이러스의 저항력이 높아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브로콜리의 효능을 높여주는 음식이 바로 양파이다. 브로콜리는 바이러스 감염과 증식을 저지하는 작용을 하는 물질인 인터페론 분비를 촉진하는데, 양파가 이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 브로콜리와 양파는 볶음 요리, 수프, 샐러드 등에 함께 사용하기 좋다.
한라봉
의외로 브로콜리와 궁합이 좋은 과일로는 한라봉이 있다. 브로콜리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한라봉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가 철분의 체내 흡수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귤과 오렌지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브로콜리에 함께 곁들이면 비타민 C가 강화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오크라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오크라 또한 브로콜리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오크라는 아프리카 북동부가 원산지이며, 과채류에 속한다. 유사재료로는 풋고추가 있다. 오크라는 당질이 많고 무기질과 비타민 C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브로콜리와 함께 섭취하면 암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몬드
비타민 E를 공급하는 최고의 식재료인 아몬드. 또한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해 타임지 10대 수퍼푸드로 선정된 바 있는 브로콜리. 이 두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머리가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몬드와 브로콜리는 영양으로 가득한 식재료지만 함께 요리하면 가볍게 즐기기 좋다. 신선한 채소와 고소한 견과류의 균형감을 느껴보도록 하자.
멜론
브로콜리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좋은 비타민 A가 풍부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때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멜론을 함께 섭취하면 멜론의 칼륨이 혈압을 낮춰 주어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평소 눈에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니 건강 간식으로 즐겨보는 것도 좋다.
내용 출처 : 지식백과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