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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증상 있을 때 꼭 피해야 하는 의외의 음식 5

조회수 2020. 4. 15.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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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출처: Pixabay

설사 중에 꼭 피해야 하는 음식은 바로 가스를 생성하는 음식이다. 가스를 생성하는 음식을 섭취하면 속이 불편하고 설사가 더욱 악화된다. 살구는 가스를 생성하는 과일로, 살구 속 천연 과당과 소르비톨이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아 설사와 가스를 유발하고 증상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설사가 났을 때 과일을 섭취하고 싶다면 베리류, 딸기, 바나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곤약

출처: KBS 뉴스

구약감자의 탄수화물을 가공해서 만든 곤약. 곤약은 수분 97%, 탄수화물 3%로 구성되어 있어 포만감이 클 뿐 아니라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곤약도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곤약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설사를 잘하는 사람은 꼭 피해야 하는 음식이다. 평소 설사를 자주 하지 않더라도 몸이 찬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가 날 수 있으니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엉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우엉은 변비 예방, 붓기 제거,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음식이다. 하지만 우엉 또한 곤약과 마찬가지로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차고, 장기능이 안 좋아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 등에게는 좋지 않다. 뿐만 아니라 우엉은 불용성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설사가 났을 때 섭취하면 위장기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잡곡밥

출처: Pixabay

건강을 위해 흰 쌀밥 대신 콩이 든 잡곡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잡곡밥 또한 의외로 설사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한다. 잡곡밥에 대부분 들어가는 콩류는 장에 잘 흡수되지 않는 당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소장에 그대로 남고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된다. 이렇게 장에 남게 된 당은 그만큼 수분을 머금어 설사를 유발하고, 장내 세균을 증식시켜 가스를 과도하게 만들어내 장을 팽창시킨다. 따라서 설사가 나거나 장이 과민하다면 콩이 든 잡곡밥보다 백미밥을 먹는 것이 좋다.

일부 채소

출처: Pixabay

‘채소는 언제 먹어도 건강에 좋겠지?’ 쉽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설사로 고통받고 있다면 브로콜리나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의 채소는 피해야 한다. 브로콜리나 양배추는 장을 자극해 가스를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설사를 더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위의 채소가 아닌 오이, 시금치, 또는 근대와 같이 푸른색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빈속에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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