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결석이 발생했을 때 발견되는 신체 신호 5

조회수 2020. 6. 28.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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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요로결석은 재발할 확률이 높은 질환으로 발생하기 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이미 발병한 후 증상을 느꼈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증상이 있는데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방치한다면 굉장한 고통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아랫배나 허리 한 쪽의 통증이다. 대개 아랫배에서 통증이 시작되며 통증이 사라졌다가 갑자기 욱신거리기도 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것 외에도 결석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혈뇨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혈뇨 또한 요로결석의 증상이다. 결석이 신장이나 방광을 자극해 소변이 붉은 색이나 갈색 등을 띤다.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은 대개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감염으로 인해 일어나는 증상이다. 결석으로 감염이 발생하면 소변이 혼탁하거나 악취가 날 수도 있다고. 혈뇨는 다른 증상들보다 상대적으로 심각성을 느끼기 쉬우므로 바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구토 및 메스꺼움

출처: Pixabay

신장에 결석이 생기면 요관의 일부분이 막혀 요로가 막힌다. 이때 장과 함께 신경계의 신호를 받는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겨 헛구역질 또는 메스꺼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체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역류할 수 있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상태가 심각해져 2차적인 염증으로 신장 기능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

소변을 자주 본다

출처: Pixabay

소변을 자주 마려운 증상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신장 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결석이 발생하면 신장의 여과 기능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된다. 또한 결석이 방광 부위로 내려오면서 방광을 압박하면 강제적으로 소변 욕구가 증가하게 된다. 또한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에 빈뇨, 배뇨통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앉기가 힘들다

출처: iStock

신장 결석이 발생한 경우 앉을 때에도 경미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결석이 커질수록 요로를 차단하여 노폐물이 쌓이고, 이렇게 되면 요추나 복부에 강렬한 통증을 불러올 수 있다. 대개 서 있을 때 증상이 덜하지만, 심각한 상태로 접어들면 서 있을 수조차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자세를 취해도 통증이 이어진다. 따라서 이 증상이 있거나 위에서 설명한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최대한 빨리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자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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