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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잘 안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할 의외의 음식 5

조회수 2020. 3. 23.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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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바나나

출처: Pixabay

잘 익은 바나나가 장의 움직임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덜 숙성된 초록색 바나나는 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초록 바나나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소장에서 잘 흡수가 되지 않아 가스가 차기 쉽고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변을 단단하게 만들어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다.

블랙베리

출처: Pixabay

블랙베리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C, 탄닌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하지만 장이 과민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바로 소르비톨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 소르비톨 자체는 칼로리가 낮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나쁜 식재료라 할 수는 없지만, 대장에서 분해되면서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 외에 복부 팽만감이나 복통같은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출처: Pixabay

껌은 소화 기능에 무해하겠지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껌을 씹으면 불필요한 공기까지 계속 몸 속으로 주입시켜주는데, 이 공기가 결국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유발하며 소화불량과도 연결이 된다. 껌은 우리 몸이 곧 음식이 들어올 것이라고 착각을 들게 하는데, 이로 인해 나오는 효소와 위산이 배 안을 가스로 가득 채우기 때문이다.

간장

출처: Pixabay

간장 또한 의외로 소화 문제를 일으키는 음식 중 하나라는데.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 전통 간장이 아닌 염산에 의해 분해한 저렴한 간장에는 최종당화산물이 많은데, 이 ‘최종당화산물’은 당독소라고도 불리는 물질로 혈관벽이나 췌장 등에 붙어 염증을 일으킨다. 또한 장투과성에 영향을 주어 이것이 증가하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장누수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고 음식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한다.

양파

출처: Pixabay

양파의 주된 성분은 프룩탄이라는 성분인데, 프룩탄은 과당으로 구성되는 호모다당의 총칭으로 적은 양의 양파만으로도 프룩탄을 다량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조리된 양파가 아닌 생 양파를 먹었을 때 더욱 그러하다. 익히지 않은 양파는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장에 남는데, 수분을 머금어 장내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에서 가스를 만들어 복부 팽만을 유발하기 쉽다. 따라서 소화 기능이 그리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적당량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빈속에 먹으면 좋다는 의외의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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