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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이 2주 안에 살 확 빼는 방법?

조회수 2018. 12. 17. 2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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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의 이유식 다이어트

출처: SplashNews, @ladygaga

체중이 13.6Kg나 늘어 월드투어를 위해 제작한 옷이 맞지 않았다던 레이디 가가. 급격하게 찐 살을 빼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식단법은? 바로 마돈나, 기네스 팰트로의 트레이너로 알려진 트레이시 앤더슨이 개발한 이유식 다이어트. 아침과 점심, 간식은 이유식으로 바꾸고 저녁은 채소나 과일 등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 하는 것이다. 이유식은 다이어트의 주적인 염분이 적은 저염식인데다 1회 식사 기준 100~150kcal 정도. 반면 소화가 잘 되고 위장부담이 적어 급격히 식사량을 줄여야 할 때 셀럽들이 자주 이용하는 스킬이라고. 국내에선 방송인 정가은이 자신만의 최애 다이어트법으로 소개하며, 최대 16kg까지 뺐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비욘세의 레몬즙 고춧가루 다이어트

출처: MTV, Popsugar

비욘세가 영화 <드림걸스>에서 완벽한 보디의 주인공 다이애나 로스역을 소화하기 위해 시작했다는 고춧가루 다이어트. 생수 2리터에 디톡스 효과를 주는 레몬즙 140ml + 메이플 시럽 140ml +고춧가루나 카이옌페퍼를 섞은 뒤, 매일 마셔주는 방법이다. 2주 동안 밥 대신 마셔 총 9 Kg를 감량했다는 썰은 유명한 일화! 레몬의 디톡스 효과에 메이플 시럽의 탄수화물 공급 효과, 여기에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 원리. 단 매운 맛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경우 매운 향 자체가 식욕을 증진시킬 수도 있고, 무조건 굶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매일 먹는 과당 음료대신 마시는 것을 추천. 

케이티 페리의 커피 생두 셰이크

출처: Popsugar, Hollywood Life

고무줄 몸무게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케이티 페리의 레드 카펫 & 컴백 직전 단기간 다이어트 스킬은? 커피 생두를 갈아 따뜻한 물에 섞거나, 생두 추출물이 함유된 서플리먼트를 식전 또는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다. 로스팅 하기 전의 커피인 생두(그린 커피빈)는 카페인이 적으면서 포도당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차단하는 클로로겐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식욕 억제와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기로 북미에서 잘 알려진 다이어트 식품이다. 실제로 미국 스크랜턴 대학 연구팀은 20대 비만 환자 16명에게 12주 동안 하루 2,400kcal를 섭취하게 하면서 생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평균 7.7kg의 체중 감량이 확인되었다고 밝히기도. 생두 가루는 인터넷에서 100g 기준 1만 5천 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니 참조.

제니퍼 로페즈의 자몽 오일

출처: emaleCelebrity, 제니퍼 로페즈 페이스북

본인이 직접 2주간 단기 다이어트에 사용한 다이어트 식품을 런칭하기도 한 원조 '애플힙' 제니퍼 로페즈. 그녀의 다이어트 최애템 중 하나는 다름아닌 자몽 오일이다. 자몽 오일을 미니어처 병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냄새를 맡으면 식욕이 억제된다는 원리. 자몽의 쓴 맛을 담당하는 ‘나린 진’ 이라는 성분이 식욕 억제에 효과적인데, 일본의 한 연구진은 15분간 자몽 오일의 향만 맡아도 식욕 억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자몽 오일은 아이허브 등의 사이트에서 1만원대의 합리적인 구입할 수 있으니 가성비 좋은 다이어트템으로 한 번쯤 구입해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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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Freelance Editor 윤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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