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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다면? 우울증 완화를 돕는 음식 5

조회수 2020. 7. 8. 18: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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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비타민D가 풍부한 버섯은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또한 버섯에는 신경세포의 안정을 돕는 세로토닌이 들어있어 정신 건강을 온전하게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엽산의 풍부한 공급원으로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이다. 미국 영양 학회에 따르면 엽산은 도파민(dopamine)이나 세로토닌(serotonin) 같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호르몬을 생성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기운을 돋운다. 엽산은 아스파라거스 이외에도 시금치, 브로콜리, 오이, 상추 등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당근

당근에는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 영양소는 우울증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당근의 껍질 부위에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으며, 기름에 볶아야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생 당근을 먹는 것보단 기름에 살짝 둘러 먹는 편이 낫다.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다.

자몽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 자몽.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C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정상적으로 낮춰 스트레스 대처에 효과적이라고. 특히 자몽을 비롯한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 C와 엽산이 풍부해 피로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자몽의 상큼한 향이 우울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 또한 우울증 완화에 좋은 음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린다 대학이 발표한 논문에 의해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탁월한 간식으로 다크초콜릿이 선정되기도 했다. 초콜릿에 들어있는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어 기분을 좋게 만든다고. 또한 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이 2주일 동안 매일 630그램의 다크초콜릿을 먹었더니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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