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난리 난 서머 페디 총정리

조회수 2020. 6. 20.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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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속 벨벳

새롭게 등장한 벨벳광 아트가 SNS에서 핫하다. 마치 유리 아래 벨벳이 깔린 듯 영롱하게 퍼지는 광채가 매력적. 각도에 따라 빛깔이 달라져 ‘오로라 아트’ 혹은 ‘별빛 아트’, ‘도깨비 아트’라고도 불린다. 베이지나 핑크, 민트 등의 밝은 컬러를 선택하면 벨벳의 패브릭 느낌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다. 반면 블랙이나 딥블루, 브라운같이 다크한 컬러는 밤하늘에 펼쳐진 은하수 또는 오로라를 연상시킨다. 어떤 컬러든 공통점은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뿜어낸다는 것.

데이지 플라워

플라워 아트 중에서도 데이지 패턴이 인기를 독차지했다. 샛노란 동그라미 주위로 하얀 꽃잎이 둘러싼 모양의 데이지 페디. 언니 네일의 아트처럼 베이비 블루 컬러와 함께 매치하면 아기자기한 매력을 배가할 수 있다. 데이지 패턴을 한쪽 엄지발톱에만 그려 화려하게 포인트를 주고, 다른 발톱은 작은 골드 도트로 아트를 최소화해 양쪽이 언밸러스하도록 연출하면 더욱 감각적이다. 시원한 여름의 무드를 살리고 싶다면 오호라의 ‘마이 데이지 페디’ 아트를 참고하자. 비비드한 블루와 옐로, 화이트 세 가지 컬러의 조합이 쿨함 그 자체. 최근 유행인 비즈 발 가락지와도 찰떡궁합!

방구석 바캉스

여유롭게 푸른 해변을 거닐다 엄지발톱에 조개껍질 하나 붙은 척. 최근 SNS에서 조개껍질 아트가 대세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조개껍질 페디 아트로 바캉스 기분을 내보는 건 어떨까. 이 아트의 핵심은 양쪽 발톱의 아트를 다르게 연출하는 것. 젤라또 팩토리의 ‘쉘위오팔그린’ 아트나 네일 다이어리의 아트를 참고하면 이해가 쉽다. 한쪽 발톱에 화려하고 볼드한 조개 아트를 했다면 다른 쪽은 아기자기한 진주가 발톱을 둘러싸고 있는 듯 링 모양으로 연출해 보자.

볼드 글리터

글리터 좀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입자가 큰 글리터를 엄지발톱에만 촘촘하게 발라 포인트를 주고, 나머지 발톱은 다른 질감으로 연출하는 것. 이렇게 하면 엄지발톱의 화려한 글리터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데싱디바의 ‘보라보라 아일랜드’ 아트처럼 엄지발톱엔 보라와 은빛 컬러가 믹스된 글리터를 바른 뒤 나머지 발톱은 같은 계열의 보라 컬러를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줄 수 있다. 르우 네일의 아트처럼 나머지 발톱엔 진주펄을 발라 글리터의 거친 질감과 진주펄의 매끈한 질감의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달콤 도트링

손톱에 예쁜 건 발톱에도 예쁘다. 요즘 핫한 도트링 아트를 페디큐어로도 즐겨보자. 특히, 많은 양의 도트를 소화할 수 있는 엄지발톱에 제격. 다양한 컬러의 도트를 엄지발톱의 가장자리에 따라 그려 동그란 링 형태로 만들어볼 것. 네온 네일의 아트처럼 도트를 붙인 부분만 투명 젤을 두껍게 발라 링의 입체감을 살려주면 더욱 유니크한 아트가 된다. 나머지 발톱을 단색과 펄을 믹스해 화려하게 연출한 반디의 아트도 눈여겨보자.


Editor 최윤선

발 건강을 지키는 사소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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