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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들 울컥? 배달원이 눈물 흘린 이유

조회수 2020. 5. 13.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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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 앉아 눈물 흘린 배달원

출처: @웨이보

한 남성이 생일날 배달에 나섰다 눈물 흘린 사연이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중국 <CGTN>에 따르면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는 한 배달원은 케이크 배달에 나섰다. 알고 보니 물건을 받아야 할 사람은 배달원 자신이었다. 심지어 해당 영수증에는 “상하지 않도록 잊지 말고 되도록 빨리 먹으라”는 당부가 적혀있었다. 고객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그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던 것. 뜻밖의 선물을 받은 배달원은 건물 밖 계단에 앉아 어둠 속에서 케이크 촛불을 켰다. 이내 불더니 케이크 한 조각을 먹고 눈물을 흘렸다. <CGTN>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열심히 일하는 배달원에게는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달원을 한 시간 울린 소녀

출처: <따뜻한 패딩을 드립니다> 페이스북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직은 세상 살만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의 시선을 모았다. 그 사연은 이렇다. 중국집 배달원은 그릇을 수거하면서 깜짝 놀라게 된다. 깨끗이 설거지 된 그릇 아래 놓인 천 원 한 장과 쪽지를 보았기 때문. 쪽지에는 "저희가 밥을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평소 사람들의 무시를 당했던 배달원은 크게 감동해 한 시간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배달원 이성욱 씨는 "삶이 힘들어 질 때마다 보며 따뜻한 세상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힘을 내어 볼까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 페이스북 페이지는 이러한 사연을 전하며 쪽지를 남긴 초등학생 김시언 양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실수로 주차된 차 긁은 배달원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 중 차를 긁었는데 눈물 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주차된 차를 실수로 긁은 한 배달원이 차주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담겼다. 사고 소식을 전하는 문자를 납긴 배달원은 차주의 답장을 받고 놀라게 된다. 차주가 "열심히 일하고 정직하게 사시면 항상 내일이 행복합니다. 무더위 속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수고하세요"라고 한 것. 생각지 못한 답장을 받은 배달원은 눈물이 났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릇 찾다 눈물흘린 중국집 배달원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집 배달원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하다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돈을 던지는 사람은 기본, 담배 심부름까지 시키는 손님들 때문에 힘들었다고. 그러다 그는 한 집을 방문에 그릇을 수거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릇이 깨끗하게 설거지 되어있고, 캔 음료수가 들어있었다고. 또한 캔 음료에는 “드세요”라는 메모가 있었다. 이 사진을 공개한 배달원은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생각했다”고 전했다.

배달원에 포옹한 꼬마 손님

출처: 페이스북

페이스북에 피자 배달원이 2살 소년을 안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워낙 흉흉한 세상이라 의심이 드는 상황이지만, 남다른 이유가 있었다. 배달원은 얼마 전 10세 딸 알리샤를 먼저 하늘로 떠나보내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 딸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힘들어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고 딸을 대신해 소년이 포옹으로 위로해 준 것이다. 소년의 엄마가 해당 장면이 담긴 CCTV를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배달 하지 말라고 한 손님

출처: @STOMP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는 한 남성은 코로나-19 사태로 바빠진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외출이 힘든 사람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배달하는 일에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고. 그러다 “음식을 배달하지 말라”는 이상한 주문을 받게 된다. 전화를 걸어 내용을 확인한 그는 생각지 못한 소리를 듣게 된다. 열심히 일하는 동료들과 음식을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는 것. 배달원은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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