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사이, 지금 대유행 원피스는?

조회수 2020. 5. 1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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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를 위한 원피스
설레는 마음만큼 각양 각색의 원피스를 즐길 수 있는 시즌. 롱, 미디, 숏 등 여러 가지 길이를 즐길 수 있으며 조금 두껍거나 얇은 소재도 모두 섭렵할 수 있어 가히 원피스의 달이라고 할 수 있는 5월. 그중에서도 이번 시즌 꼭 사야 할 쇼핑 리스트는 유니크한 패턴의 롱 시폰 드레스. 단독으로 입어도 존재감이 단번에 살아나는데, 카디건이나 베스트를 레이어드하면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다.
지금이 아니면 못 입는다고?
솔직히 말하자면 트렌치코트만큼이나 딱 지금이 아니면 못 입는 아이템이 바로 니트 원피스다. 니트 원피스는 쫄깃하게 몸을 조였다 느슨하게 풀었다 하는 니트 소재 특유의 긴장감 덕분에 클래식하면도 관능적인 매력이 특징. 하지만 니트가 너무 두꺼우면 여릿한 핏 감을 살리지 못하기 때문에 겨울에 입기엔 춥고, 여름에는 너무 더워 보이는 아이러니한 아이템. 그러니 나중에 아쉽지 않도록 지금 니트 원피스를 마음껏 즐길 것. 한 가지 팁은 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므로 심리스 언더웨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옷장 속 필수 아이템
셔츠 원피스는 원피스 러버라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갖춰진 느낌을 주기 때문에 캐주얼한 자리나, 격식이 필요한 자리나 어디에서도 TPO에 어긋날 일이 없다는 사실! 라인 자체도 대부분 A 라인이라 편안하면서도 몸매를 예뻐 보이게 해줘 데일리로 입기 딱이다. 조금 특별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벨트를 하거나 워커를 매치하는 등 전혀 다른 무드의 투박한 아이템을 더해주면 훨씬 트렌디해 보인다.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아무리 평소에 모던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을 즐기던 사람일지라도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시즌이 되면 사랑스러운 미니 드레스를 떠올리게 마련이다. 스위트한 러플 장식이나 주름이 많이 잡힌 미니 드레스는 걸을 때마다 살랑거리는 실루엣 덕분에 마음까지 설레게 된다. 이왕 숙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가방까지 작고 사랑스러운 미니 백으로 맞춰 들고 하이힐도 셋업 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드레스 업한 무드를 즐겨보자. 특별한 당신을 위한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니까.
SHOPPING LIST
1 사랑스러운 퍼프 원피스 샐러드볼
2 플로럴 프린트 코튼 드레스 이페메라
3 니트 캐시미어 블랜드 미디 드레스 가브리엘라 허스트
4 에이프런 스트링 원피스 더 룸

Editor 강보람

▼▼손나은부터 제니까지 스타들이 픽한 원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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