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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꽃 냄새 안나요? 성공 확률 100% 향수

조회수 2020. 4. 22. 13: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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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장난기 넘치는 러블리형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활발한 성격에 귀여운 매력까지 갖춘 그녀에겐 사랑스러움을 배가하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을 선물해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조향사 마리 살라마뉴의 조향으로 탄생한 소울시즌스의 멜로우 로즈가 제격. 은은한 베르가못 향으로 상쾌하게 시작해 로즈, 피오니의 꽃향기가 향긋하게 퍼진다. 흔하지 않지만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매력적인 향. 록시땅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로’ 오 드 뚜왈렛은 인위적으로 꾸며내지 않은 자연 속 아름다움을 향으로 표현했다. 풀 밭에서 느껴질 듯한 플로럴 그린 시트러스 향이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하다. 지미추의 신상 향수인 블러썸 스페셜 에디션 또한 마리 살라마뉴의 손길을 거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한껏 뽐낸다. 이그조틱 프루트와 프랑지파니 플라워로 달콤하게 시작해 샌들 우드로 따뜻하게 마무리된다.


1. 소울시즌스 코롱 1st Collection 멜로우 로즈 30ml 7만5천원

2. 록시땅 에르베 로’ 오 드 뚜왈렛 50ml 8만5천원(4월30일 출시예정)

3. 지미추 블러썸 스페셜 에디션 2020 EDP 40ml 6만6천원

To. 스타일이 남다른 트렌드세터형

스타일리시한 그녀에게 향수를 선물한 땐 보다 신중해지기 마련. 이럴 땐 달콤 쌉싸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진저 향이 어우러진 중성적인 향수를 추천! 아티스트 ‘조 크루주’와 콜라보로 탄생한 보틀이 눈길을 사로잡는 캘빈클라인의 신상 향수, CK 원 썸머 에디션에 주목하자. 상쾌한 진저 루트와 만다린으로 시작해 따뜻하고 관능적인 우디 베이스로 마무리되는 매혹적인 향으로 다채로운 젊음이 가득 찬 여름의 향취를 표현했다. 존재감 명확한 향수보다 은은하게 풍기는 향을 선호한다면, 최근 셀럽들 사이에서 힙한 향초 브랜드 메종데부지의 패브릭 퍼퓸이 제격. 특히, 프레쉬 시트러스 계열의 그레이프프룻과 스파이시한 진저의 신선한 조합으로 탄생한 코사무이 향이 인상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아한 앰버 향이 풍기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1. 캘빈클라인 CK원 썸머 에디션 100ml 7만3천원

2. 메종데부지 패브릭 퍼퓸 코사무이 250ml 2만8천원

To. 분위기 여신! 신비주의형

신비주의 그녀에게 찰떡인 향수를 소개한다. 달콤하면서도 관능적이고,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통카빈 향을 베이스로 사용해 신비로움을 가득 채운 향수들이 그 주인공. 미우미우의 트위스트 오 드 뚜왈렛은 만다린과 애플블라썸으로 시작해 하트 노트의 화이트 앰버 어코드가 새로운 공간으로 인도한다. 섬세한 시더우드와 달콤한 통카빈이 은은하게 남는다. 패션 하우스 캐롤리나 헤레라에서 5월 출시 예정인 굿 걸 판타스틱 핑크는 뿌리는 순간 세상 모든 것을 핑크색으로 바꿔버리는 신비로운 힘을 가졌다. 자스민, 튜베로즈와 벨벳 아몬드가 어우러진 향으로 시작해 통카빈, 커피, 코코아빈으로 마무리되는 판타스틱한 향. 에르메스의 롬브르 드 메르베이 오 드 퍼퓸은 기존 오 드 메르베이 블루 향에 밤의 색을 띤 통카 빈 향과 블랙티 향이 우드향과 어우러져 신비롭고 매혹적인 오로라처럼 퍼진다.


1. 미우미우 트위스트 오드 뚜왈렛 50ml 12만원(5월1일 출시예정)

2. 캐롤리나 헤레라 굿 걸 판타스틱 핑크 EDP 80ml 19만1천원(5월 출시예정)

3. 에르메스 롬브르 드 메르베이 오 드 퍼퓸 50ml 14만6천원

To. 청초미 뚝뚝! 심쿵유발형

순수한 청초미로 매순간 심쿵을 유발하는 그녀에겐 클린 리저브에서 출시한 아쿠아 네롤리가 찰떡궁합. 싱그러운 베르가못과 만다린 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며, 자스민과 네롤리를 메인으로 아쿠아 머스크와 엠버, 수레국화향이 마치 깨끗한 살 냄새로 착각할 만큼 부드럽고 은은하게 남는다. 스페인산 나무로 만든 캡과 100% 재활용 가능한 유리 보틀로 환경까지 챙긴 클린 리저브의 철학도 향만큼이나 맑고 깨끗하다. 조 말론 런던에서 5월 새롭게 선보이는 리미티드 향수인 워터릴리 코롱 또한 만만치 않다. 신선함을 머금은 수련을 메인으로 자스민 삼박, 네롤리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풍성한 꽃 향이 청초한 그녀처럼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1. 클린 리저브 아쿠아 네롤리 EDP 50ml 7만9천원

2. 조 말론 런던 블로썸 워터릴리 코롱 30ml 9만7천원(4월20일 출시)


To. 우아하고 지적인 리더형

언제나 당당하고 따뜻한 그녀에겐 섬세한 플로럴 우디 계열의 신상 향수를 추천한다. 2016년 향수 마니아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틀리에 코롱의 앙상 진해가 지난 3월 재출시됐다. 앙상 진해는 스모키한 인센스에 파우더리하고 크리미한 진해 벚꽃이 어우러진 중성적인 플로럴 우디 계열의 코롱이다. 이솝의 네 번째 향수인 로즈 오 드 퍼퓸은 프랑스의 유명한 모더니스트 디자이너 샬로트 페리앙의 지적이고 아름다운 일생을 향으로 표현했다. 스파이시한 우디향과 섬세한 머스크 향이 어우러져 기존의 로즈 향수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살바토레 페레가모의 세뇨리나 리벨은 만다린과 레드 페퍼의 신선한 조합으로 시작해 일랑일랑, 오렌지 플라워를 거쳐 코코넛 밀크, 샌달우드, 머스크의 따스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1. 아틀리에 코롱 앙상 진해 30ml 15만6천원

2. 이솝 오즈 오 드 퍼퓸 50ml 18만원(4월20일 출시)

3. 살바토레 펠레가모 미니 세뇨리나 리벨 20ml 5만8천원(5월 출시예정)


Editor 최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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