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맛집 어디까지 알아? 코덕력 테스트

조회수 2020. 4. 5.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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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글로시 장인, 힌스

무드 내러티브 인디 브랜드 힌스.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횡보가 거세다. 외국 인기 프렌차이즈가 국내에 오픈한 것도 아닌데, 작년 6월 힌스가 아틀리에 성수점을 오픈하자마자 팬들이 기다렸다는 듯 줄 서서 기다리던 모습이 인상적이다. 기세를 몰아 전국 25개의 시코르 매장에 입점했다는 반가운 소식. 최근 출시된 글로시 라인 또한 출시되자마자 화제가 될 정도로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힙한 브랜드.


BEST 

무드인핸서 마뜨 얼루어 3.5g 1만9천원

트루디멘션 글로우 치크 베어 리플렉션 9g 2만3천원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립스틱, 무드인핸서 마뜨 얼루어. 클래식 로즈 베이지 컬러로 차분한 핑크 톤이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트한 제형이지만 각질 부각이 없이 부드럽게 펴 발린다. 빼놓을 수 없는 베스트셀러인 트루디멘션 글로우 치크 베리 리플렉션은 은은한 펄이 가미된 멜팅 클레이 텍스처로 부드럽게 녹아들며 발색되는 것이 특징. 


NEW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

올시즌 메가 트렌드인 은은한 광채를 품은 베어 스킨을 표현하는데 제격. 속부터 차오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속광을 연출한다. 텁텁하거나 기름지지 않고, 촉촉함만 가볍게 남는다. 다채로운 6가지 컬러로 치크나 아이, 립에도 함께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글리터의 대가, 네이밍

뷰티 에디터의 지갑을 열게 했던 브랜드. 특화된 SNS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한 몫 했다. 감각적인 비주얼이 전하는 메세지는 백마디 말보다 강력하게 마음을 이끌었다. “WHATS YOUR NAME?”이라는 작지만 거창한 메세지를 던지며 누구에게나 존재하지만 잊고 있었던 ‘나 자신' 그리고, '고유한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BEST 

대즐링 아이 글리터 #NOT-BEIGE 2g 1만5백원

펄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번쯤 지름신이 강림했을 법한 네이밍의 대즐링 아이글리터. 입자가 큰 홀로그램 글리터가 오묘하고 영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워터 베이스의 강력한 밀착력으로 눈가에 안정적으로 픽싱돼 리얼 웨이에서도 웨어러블하게 소화할 수 있다.


NEW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3.2g 1만5천원

가루 날림이나 뭉침 없이 맑게 물들인 듯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파우더 블러셔. 인위적인 느낌 없이 생기가 도는 듯 깨끗하고 부드럽게 착붙되는 사용감이 웬만한 고렴이 블러셔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제품력을 자랑한다.


다채로운 컬러 맛집, 어뮤즈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어뮤즈의 인기는 현재진행형. 카메라 필터 앱 스노우와 콜라보하는 등 소비자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쳤다. 카메라 필터 없이 사진을 찍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지속적인 SNS 활동으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중.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즐거운 라이프를 즐기는 것'을 모토로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어뮤즈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브랜드.


BEST 

크림 밤 인 파운데이션 SPF 50+ PA+++ 15g 3만4천원

듀 틴트 4g 2만원

촉촉함과 보송함을 동시에 가진 쿠션이란 이런 것. '선촉촉 후보송'을 자랑하는 기존 쿠션 제형과 차별화된 제형이 특징이다. 듀 틴트 또한 남다른 사용감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수분 함량이 무려 35%로 입술에 바르자마자 수분감이 퍼지고, 가볍게 밀착되면서 반짝이는 물빛 립을 연출한다.


NEW

치크 부케 팔레트 스프링클 & 마멀레이드 24g 3만8천원

파우더 제형에 보습 오일을 첨가한 신기한 포뮬러의 블러셔. 덕분에 봄 꽃에서 느껴지는 화사한 컬러가 맑고 은은하게 발색되며,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5가지 꼭 필요한 컬러가 조합된 팔레트 형태로 매일매일 색다른 메이크업을 즐기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


젠더리스의 대표, 라카

라카는 '젠더리스'를 어설프게 주장하지 않는다. 성별을 떠나 남자라서 '적당히', '어느 정도'란 없다. '메이크업은 취향이 맞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철학 아래 남자도 여자와 다를 것 없이 원하는 컬러를 마음껏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눈두덩과 양 볼에 진한 오렌지나 핑크 컬러를 넓게 바르기도 하고, 강렬한 레드 립을 연출한다. 이런 젠더리스 메이크업이 어색해 보인다면 아직 남아있는 마음 속 편견을 돌아보길.


BEST 

저스트 아이팔레트 6.8g 2만5천원

출시 2주 만에 전량 물량 품절되며 화제를 일으켰던 섀도우 팔레트. 함께 조합된 4가지 컬러가 '데일리'라고 해서 심심하거나 밋밋하지 않다. 날림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는 발림성과 맑게 표현되는 발색력 또한 인기의 비결.


NEW 

워터리 쉬어 립스틱 3.3g 1만8천원

최근 듀이 립이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워터리'한 제형의 립스틱이 핫하다. '워터리 쉬어 립스틱'은 첫 라인업으로 선보였던 ' 립스테리'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한 라인이다. 반투명 타입의 립스틱으로 본인의 입술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물빛 립을 연출한다. 

비건 뷰티의 선두 주자, 디어달리아

디어달리아하면 가장 먼저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대리석 패키지가 떠오른다.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특징! 동물 실험 반대를 주장하며 세계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쳐 비건 인증을 받은 착한 브랜드라는 것. 메이크업에 있어서 '비건'을 내세우기란 쉽지 않지만 뚝심 있게 철학을 고수하면서도 컬러 발색력 또한 놓치지 않는다. 착한 마인드와 제품력을 모두 갖춘 브랜드.


BEST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 6.5ml 2만6천원

슈스스 한혜연이 발라 화제가 되었던 벨벳 립 제품. 디어달리아의 시그니처인 대리석 뚜껑이 누가 봐도 '디어달리아스러운' 패키지를 완성했다. 무스 타입으로 겉은 소프트하게 마무리되면서 속은 촉촉하다.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아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NEW 

블루밍 에디션 시크릿 가든 팔레트 9.8g 5만2천원

눈길을 사로잡는 패키지로 코덕들의 소장욕구를 불태우는 아이&치크 팔레트.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담은 함께 매치하기 좋은 컬러들을 한 데 모았다. 메이크업을 할 때 색 매칭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제격. 벨벳 매트, 실키 쉬머, 유니크한 마블링의 모자이크 글리터 텍스쳐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Editor 최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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