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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라 남다른 드라마 커플들의 현실 케미

조회수 2019. 9. 22.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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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이라 더 편했을 듯!

이종석-신혜선
SBS <사의찬미>

출처: SBS <사의찬미> 공식 홈페이지
출처: SBS <사의찬미>
출처: 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종석과 신혜선은 KBS <학교 2013> 이후 5년 만에 재회해 89년생 동갑내기의 남다른 연기 호흡을 보여주었다. 한 인터뷰에서 신혜선은 “(이종석에게) 많이 배워보고 싶다. 나랑 동갑이다. 열일곱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 그때는 친한 건 아니었지만 이 일을 같이 하는 사람으로서 존경심이 있다”라며 이종석과 실제 고등학교 동창 사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강준-공승연
KBS <너도 인간이니?>

출처: KBS <너도 인간이니?> 공식 홈페이지
출처: KBS 드라마포스트
출처: KBS <2018 연기대상>

서강준과 공승연은 작품에서 93년생 동갑인 친구를 처음 만나 연기하는 데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다른 케미로 서강준과 공승연은 KBS <2018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고, 수상소감으로 서강준은 “드라마 촬영 동안 자극제가 되어줘서 고마웠다. 건강하렴”이라 전했으며, 공승연은 “저도 강준이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했던 것 같고 너도 건강하고 2019년에 네가 복 다 받아”라며 덕담을 나눠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민기-서현진
JTBC <뷰티 인사이드>

출처: JTBC <뷰티 인사이드> 공식 홈페이지

이민기와 서현진은 완벽한 연기 호흡을 뽐내 85년생 로코 장인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민기와 서현진은 제작발표회에서 서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촬영 현장에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나누며 더욱 완벽한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또한 두 배우는 드라마 메이킹 영상에서 현실 친구처럼 서로를 놀리고 장난치는 훈훈한 현실 케미를 보여주어 드라마보다 더 달달하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종현-정소민
영화 <앨리스 :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출처: 네이버 영화 <앨리스 :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출처: 정소민 인스타그램

정소민은 한 인터뷰에서 “강원도 로케이션 촬영으로 친구나 가족을 거의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진짜 가족처럼 의지하며 지냈다.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다 보니 서로 호흡을 맞추기 훨씬 수월했다”라며 홍종현과의 만족스러운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정소민은 SNS에서 홍종현을 별명인 ‘홍쫑’이라 칭하며 90년생 동갑내기 친구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빈-손예진
영화 <협상>

출처: 네이버 영화 <협상>

손예진은 영화 관련 인터뷰에서 “나는 현빈을 ‘빈 씨’라고 불렀고, 현빈은 나를 ‘손배우’라고 불렀다”라고 전해 현빈과 82년생 동갑이지만 서로 말은 놓지 않은 것으로 밝혔다. 이어 “현빈의 캐스팅이 작품 선택에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해 동갑내기 케미를 볼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또, 현빈과 손예진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하여 다시 한번 훌륭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살 차이'에도

위화감 없는 드라마 커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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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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