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인생 샷까지 건지고 싶다면 쇼핑 리스트를 업데이트해야할 때. 비슷 비슷한 휴가 룩에 존재감을 업해주면서 얼굴까지 예뻐 보이게 해줄 아이템은 단연 이어링! 특히 시원한 메탈 소재에 스퀘어 디테일이 더해진 디자인은 쿨해 보이는 것은 기본, 시선을 분산해 둥근 얼굴도 슬림 하게 연출해준다. 한 쪽만 귀 뒤로 넘기고 언밸런스 하게 착용해도 굿.

Shopping List
1 날렵한 마감 처리가 시크한 샤 골드 이어링. 메이딘리
2 실버 스퀘어 펜던트로 반사판 효과 업! 카드레 실버 이어링. 메이딘리

봄부터 지금까지, 뉴트로 무드에 힘입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디자인은 바로 후프 링. 이번 시즌에는 선택지가 좀 더 많아졌다. 바로 후프 이어링이 업그레이드돼 반달과 같은 형태로 진화한 것. 앞에서 보면 영락없는 라운드인데 옆에서 보면 반달 모티프인 것이 포인트. 링을 옆으로 겹치면 입체감을 띈 3D 하프 문이 완성된다. 티셔츠에 청바지, 애슬레저 룩, 수트를 즐겨 입는다면 성공 확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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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운드의 변형으로 입체감을 살린 파이프 터치드 이어링. 먼데이 에디션
2 후프와 바를 결합한 더블 서클 이어링. 이에르로르

길게 늘어지는 드롭 이어링은 블링블링하지만 자칫 과해 보이는 것이 문제다. 이럴 땐 언밸런스 스타일이나 싱글 이어링에 도전해볼 것. 양쪽을 모두 했을 때보다 훨씬 덜 부담스러우면서 트렌디해 보이고, 긴장감을 주어 얼굴도 작아 보인다. 놀라운 사실 하나는? 페미닌 룩부터 애슬래저룩, 수트까지 어떤 룩에도 페미닌, 시크, 힙한 무드를 더해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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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주 포인트가 우아한 심플 체인 번들 이어링. 먼데이 에디션
2 송곳니 모티프가 감각적인 포르시스 케나인 이어링. 먼데이 에디션

휴양지에서는 과감할수록 멋지다. 이어링도 마찬가지. 특히 휴가 룩에서 꼭 챙겨야 할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컬러 글라스 이어링이다. 수채화에 물 탄 듯 오묘한 빛깔은 이국적인 느낌은 물론, 톤업 효과까지 플러스! 컬러풀한 룩이나 패턴 룩은 물론, 모노톤의 룩에 포인트를 주기도 제격이다. 양 쪽의 컬러를 다르게 매칭하거나, 메이크업과 네일로 살짝 힘을 더해주면 완벽한 화보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