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하고 싶어? 그렇다면 이들처럼
대표 연예계 선남선녀 부부, 안재현♥구혜선. KBS2 <블러드>에서 각각 박지상 역과 유리타 역을 맡아 열연하던 중 눈이 맞아 사랑을 키운 후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독립적이고 자립심 있는 구혜선과 섬세하고 다정한 안재현의 성격이 아주 잘 맞는다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혜선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바 있는 사랑 꾼 안재현이 아내를 사랑하는 방식은 어떠할지 함께 살펴보자.
칭찬 봇, 통화 봇, 설렘 봇인 안재현? 과거 tvN <신서유기3>에 출연한 그는 언제 어디서든 시간만 되면 아내 구혜선에게 전화하여 사소한 것까지 모두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tvN <신혼일기>에서는 구혜선과 동반 출연하여 달달한 신혼부부의 삶을 여지없이 보여준 안재현. 아내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넘치는 사랑 표현을 해주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바라봐주는 진정한 사랑 꾼.
남다른 패션 센스, 유사한 외모, 스몰 웨딩으로 화제가 된 봉태규♥박원지 부부. 서로 첫눈에 반했다는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 이후에 결혼을 결심했고 여전히 달달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대중들의 부러움을 샀다. SBS <리턴>에서 사이코패스 김학범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봉태규가 사실은 얼마나 귀여운 사랑 꾼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아내 바봉, 아내 바라기 봉태규의 사랑 꾼 면모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톡톡히 발산되고 있다. 체한 아내를 위해 매실 타 주기, 마사지해주기, 출근 도시락 싸주기, 임신한 아내를 위해 양말 신겨주기 등의 자상한 모습을 보이며 완벽한 사랑 꾼으로 인정받는 중.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아내의 매니저를 자처해 운전을 해주고, 무거운 장비를 옮기는데 도와주었다고.
또한 임신 후 일을 쉬어야만 했던 아내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복직 이벤트를 해준 봉태규. 아내가 쓰는 카메라 기종과 똑같은 케이크를 제작한 후 뒤에 자신의 이름이 박힌 명함을 선물하기도 했다. ‘마음껏 바빠져도 된다’, ‘아이들은 본인이 알아서 잘 키우겠다’ 등의 내용이 적혀있는 편지를 공개하며 그녀의 복직을 응원하기도 했다. 봉태규의 정성스러운 선물과 섬세한 마음에 아내 박원지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그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고.
요식업계 대부와 미녀 배우의 만남으로 세간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두 사람. 2013년에 결혼을 올리고 현재는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웃는 모습이 꼭 닮은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여전히 둘만의 행복한 데이트를 즐길 뿐만 아니라, 백종원은 퇴근 후에 세 명의 아이와 놀아주며 다정다감한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랑 꾼 백종원은 손 편지의 달인?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백종원과의 러브 스토리를 말하던 소유진은 그에게 받은 편지의 일부를 공개했다. ‘선물아! 선물아! 귀한 선물아! 내 마음 좀 알아줘라’, ‘노련한 기술로 사랑해 줄게. 방법을 터득할 때까지 조금만 참아주렴’ 등 여심을 녹이는 달달한 말들이 가득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더불어 소유진에게 자주 음식을 만들어준다는 백종원은 최근 MBC <내 사랑 치유기>의 촬영으로 바쁜 소유진을 위해 새벽부터 음식을 차려준다고. 먹고 싶어하는 음식, 배우고 싶은 음식을 말하기만 하면 뚝딱뚝딱 만들어주고, 가르쳐준다는 백종원. 과거 소유진이 KBS2 <아이가 다섯>을 촬영할 때는 직접 만든 도시락을 만들어서 보내기도 했다고. 메모에는 '미정아.. 다다음주면 집에 오는 거니? '아이가 다섯'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백주부'라는 글이 적혀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 사랑꾼 스타들의 ▼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사진 클릭 클릭 !
Contributing editor 김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