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도플갱어란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를 뜻한다. ‘또 하나의 자신’을 만나는 일종의 심령 현상이라고 하는데, TV 속 모습이 너무 닮아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연예인들이 있다. 소름 돋게도 똑 같은 도플갱어 연예인들을 만나보자.

한지민 & 절미

강아지상의 대표 연예인 한지민과 슈퍼스타 인절미가 닮았다는 의견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한지민이 강아지로 변하면 인절미가, 인절미가 사람으로 변하면 한지민이라는 것. 만약 절미가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한지민과 어깨를 나란히 할 도플갱어 스타로 떠오르지 않았을까.

류준열 & 신주환

<패션왕>에 류준열 나왔나요?’라는 문의가 쇄도한 닮은꼴 신주환. 영화 <소셜 포비아>와 <패션왕>에서 머리띠도 비슷하게 착용해 더욱 닮은 느낌을 준다. 평범하게 앞머리를 내리고 무표정을 지을 때조차도 닮았다. 심지어 이 둘은 1986년 생으로 동갑이라고.

여진구 & 김민재

김민재는 지난 2015년 MBC <라디오 스타>에서 ‘여진구와 중저음 목소리까지 닮아 종종 오해를 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강호동에게 인사를 하러 갔는데, ‘진구야 영화 잘 봤다’고 들은 일화도 공개했다. 놀랄 만큼 닮은 이들은 실제로도 대학 동기라고 한다.

엄현경 & 임나영

데칼코마니 자매가 상봉했다. 무려 10살 차임에도 데칼코마니 외모로 화제에 오른 엄현경과 임나영. 이 둘은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만났는데, 이 모습을 본 바다는 ‘둘이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심지어 ‘도플갱어 아니에요?’라며 거듭 놀라워할 정도. 엄현경조차 ‘드디어 제가 22년 만에 잃어버린 동생을 찾았다’고 인정했다.

서지혜 & 아이린

약간 올라간 듯한 큰 눈과 오똑한 코, 붉은 입술, 갸름한 턱, 긴 생머리까지, 예쁜 것만 닮은 서지혜와 아이린.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친자매와 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서지혜는 ‘개인적으로 감사하다’며 ‘보통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이 든 사람을 닮았다고 표현하는데, 내가 도리어 아이린을 닮았다고 하니 한참 젊어진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무려 박보검과 닮은 스타라니?

보기만해도 눈이 즐겁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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