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재킷 안에 입은 그거 뭐야?
재킷이야 원피스야? #한예슬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도 지났건만, 무더위는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패피들의 시계는 늘 한 발자국 앞서는 법. 최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한예슬의 재킷 룩이 화제다.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의 튜브톱 위에 라인이 깊게 파인 롱 재킷을 원피스처럼 하나만 걸친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그녀. 불필요한 액세서리를 모두 배제하고 앤티크한 샹들리에 이어링 딱 하나만 매칭해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의 룩을 완성했다.
선 하나만 그어도 #서효림
화이트 티셔츠에 슬렉스, 블랙 재킷으로 완성한 심플한 스타일링이지만 그녀가 입으니 달라 보이는 이유? 재킷의 디테일에 주목해볼 것. 실루엣은 간결하지만, 전체를 두르고 있는 눈에 띄는 화이트 컬러 라인으로 디자인을 강조해 재킷이 지닌 젠틀한 무드를 한껏 고조시켰다. 볼드한 네크리스, 선글라스로 영한 느낌을 더한 센스도 굳!
이토록 스윗한 재킷 룩 #제시카
파스텔 핑크 컬러 재킷을 선택한 제시카. 재킷과 티셔츠에 스트레이트 핏 데님 팬츠는 실패할 리 없는 조합이지만, 그녀는 아우터의 컬러와 찰떡으로 어울리는 연청 진을 선택해 스타일링의 러블리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컬러가 밝은 재킷의 경우, 평소보다 낙낙한 오버사이즈 핏을 선택하면 여릿여릿한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다는 사실.
체크 패턴 재킷, 영하게 입기 #이주연
오피스에서나 입을법한 체크 패턴 재킷으로 -5살 효과를 원한다면 이주연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시길. 셔츠, 블라우스와 단아한 진주 이어링 대신, 레터링이 더해진 레드 컬러 티셔츠와 메달 펜던트 네크리스로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때, 가방은 한쪽 어깨에 걸치거나 손에 쥐어 들기보다는 크로스로!
미리 가을 만끽하기 #소희
브라운 컬러 앞에서는 세상 귀요미도 차분해진다? 룩의 전체적인 컬러 톤을 브라운으로 맞춘 안소희.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심플한 워치 하나만 매칭해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껏 뽐냈다.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생머리와 화려한 색조 없이 깔끔한 메이크업도 빼놓을 수 없는 스타일링 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