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와 연애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조회수 2018. 7. 31. 15: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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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먹혔던 기술이 왜 안 통하냐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튕기면 튕겨져 나간다

일반적인 대한민국 30대 남자를 보자면, 일단 첫 번째가 직장인이다. 어느 정도 수입이 있으며, 조직에서는 한창 바쁜 중간이나 그 아래 직급인 경우가 많다. 여기에 연애에 대한 경험치도 쌓인 상태. 고로 연애에 있어서도 상당히 현실적이다. 20대처럼 감정 하나에 미쳐서 물불 안가리고 돌진하지 않는단 뜻이다. 그가 당신한테 확 꽂힌 상태가 아니라면 섣부른 밀당이나 갑질은 곤란하다. 20대 땐 튕기면 애태우던 남자들도 30대면 튕겨져나간다는 것을 명심할 것. 매번 카톡이나 연락은 그가 먼저 하는게 당연하다고? 밀당은 썸 탈 때가 아니라 완전히 넘어온 다음 하는 것이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나쁜 남자 보다 나쁜 ‘바쁜 남자’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30대 남자 유형은 바로 ‘바쁜 남자’다. 평일엔 야근이나 회식, 주말에는 프로젝트 차출이나 상사와의 골프 등등. 보통 이런 문제로 싸우기 시작하면 초반엔 사과하던 남자들이 ‘미안해. 너에게 난 부족한 남자야’ 하며 이별 통보하는 수순을 밟는다. “남자를 가장 질리게 하는 행동 중 하나가 아닐까요? 이럴 때마다 느끼는 건 이 여자도 마찬가지구나, 하는 생각이죠. 내가 죄인도 아니고 왜 매번 빌어야 하는지 도 짜증 나고, 이런 여자랑은 결혼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접게 되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그가 매번 그러는 게 아니라면, 틈틈이 연락을 하고 미안해한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라. 차라리 다그치기 전에 입을 닫으면 중간은 간다. 그가 지속적으로 바쁠 예정이라면? 헤어지는 게 속 편하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호구라고 느껴지면 끝이다 

주말 데이트 코스는 알아서 다 짜야 하고, 예약은 기본. 데이트 비용도 남자가 다 써야 하고, 한 달에 한두 번은 파인 다이닝에서 SNS 인증샷도 남겨야 한다? 기념일엔 선물도 받아야지. 그렇다면 당신이 그를 위해 준비하는 것은 무엇인가? 물론 모든 걸 반반 하라거나, 꼭 경제적인 것 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언니는 이런 것을 돈 주고도 못 사는 ‘센스’라 말한다) 명심해라. 남자는 자기가 호구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무서울 정도로 차가워진다는 사실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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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ancer editor 랄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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