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모르는 그 남자의 이별 신호

조회수 2018. 7. 31. 15: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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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고, 좀 만나본 언니가 말해준다. 지나고 나니 나 이거 까인 거더라.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락 두절 = 잠수이별

어제까지만 해도 별문제 없이 연락을 주고받았거나 사사로운 다툼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 카톡에 1이 사라지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 교통사고가 났나? 어디 아파 쓰러진 게 아닐까? 단언컨대 그럴 확률은 0.5%에 수렴한다. 그는 잠수 이별을 선택한 것이다. (정말 사고가 났다면 연락이 옵니다) 고로 연락 두절은 ‘옥중’, ‘상중’ 이 아닌 이상 ‘아웃 오브 안중’이란 의미이며, 삼일 이상 연락 두절이라면 헤어진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런 남자는 오래 만날수록 손해다. 지금은 속이 문드러지겠지만, 조상신의 힌트라고 생각하고 쿨하게 버릴 것.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급작스러운 이별 통보는 환승이다

남자란 다른 여자가 생기지 않은 이상 쉽게 이별을 말하지 않는 존재다. (인정하긴 싫지만 그 부분에는 스킨십도 포함된다) 갑작스러운 헤어짐이나 잠수의 경우 다른 여자나 구 여친한테 환승 한 경우 70% 이상, 그 밖에는 참았던 것이 쌓여 헤어지고 싶지만 곤란한 상황은 만들기 싫은 ‘회피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쪽이든 최악임은 매한가지. 설득하면 돌아올 것 같다고? 그럴 거면 그렇게 이별 통보를 하지도 않았겠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남자의 애정은 돈과 연락에 비례한다

두 번 세 번 가슴에 새길 문구이자, 가장 확실한 팩폭이다. 여자들의 육감이 맞을 때도 많지만 문제는 너무 앞서 나간다는 것. (소개팅 남 맘에 들어서 집에 가는 길에 피임약 산 거 나만 그런 거야?) 여자들이 100만큼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안은, 보통 남자들은 35정도로 인식하더라. 가장 확실한 건 그의 눈빛이라거나 목소리, 이런 게 아니다. 돈 쓰는 정도와 연락! 이 두 가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면 그는 서서히 마음 정리 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무슨 짓을 해도 덤덤, 듀오덤이세요?

왠지 그에게 벌주고 싶어 무슨 일에도 시큰둥하거나 불같이 화를 내거나, 싫어하는 짓만 골라 해도 덤덤하다? 날 배려하는 건가, 아님 반성 중인가? 땡! 정답은 마음 정리 중이라는 것. 분노는 애정과 열정 지수와 비례한다. 내가 다시 잘 해주고 애교 부리면 바뀔 것 같지? 쉽지 않을걸. 이때 방법은 두 가지다. 당신도 이별 준비를 하거나, 진지하게 대화를 하거나.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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