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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냉면 좀 먹어봤니?
이젠 이색 냉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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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렛츠 작성일자2018.07.12. | 13,286 읽음

뭐니뭐니 해도 여름엔 냉면이다. 수박 냉면부터 돈가스 냉면까지, 알면 알수록 쓸모 있는 신비한 이색 냉면의 세계를 만나보자.

출처 : 인스타그램 @yeji_poil

들어는 봤나, 수박 냉면

인천 화평동 냉면 거리를 북적이게 만든 또 하나의 주인공. 원조 냉면 맛집인 ‘일미 화평동 냉면’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여름 계절 메뉴다. 수박을 반으로 쪼개 속을 파낸 후, 그 안에 비빔 냉면과 함께 고명을 올린 것이 특징. 잘 비빈 냉면을 숟가락에 얹고 그 위에 토막 낸 수박을 올려 입에 넣으면 매콤 달콤하면서 후련하게 시원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완성도 있는 맛의 비결은 오렌지 주스가 들어간 양념장에 있다는 사실! 얼음이 녹으면서 자연스레 육수가 생겨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것도 매력. 팔월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니 서두르길.


Info

추천 메뉴 _ 수박 냉면 1만3천 원

영업시간 _ 오전 10시~오후 9시

주소 _ 인천시 동구 화평로 18

문의 _ 032-772-0040

출처 : 인스타그램 @7upmarketer

일본부터 동남아까지 한 번에 맛본다

우리나라 최조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되며 그 맛을 인증한 ‘고메구락부’가 올 해 모리오카 냉면을 출시했다. 메뉴 개발팀이 서울과 일본을 수차례 왕복하며 야심 차게 준비한 이 메뉴는 1954년 재일 동포 1세인 고(故) 안용철 씨가 고향인 함흥의 냉면을 모태로 하여 모리오카에 냉면집 식도원을 연 것이 시초다. 이곳의 모리오카 냉면은 메밀과 밀,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넣어 자가제면 방식으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육향이 짙으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 파인애플, 수박 등 그때그때 달라지는 제철 과일이 고명으로 올라가 새로움을 더했으니 개성 강한 냉면 맛을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Info

추천 메뉴 _ 모리오카 냉면 1만 원

영업시간 _ 오후 5시~밤 12시

주소 _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17길 19-5

문의 _ 02-322-6020

출처 : 인스타그램 @2sri2sri

고기 주는 냉면보다 한 수 위

돈가스와 냉면, 두 음식을 섭렵한 ‘짱이네’. 이곳에선 육쌈냉면 못지않게 잘 어울리는 돈가스와 냉면의 조합을 만나 볼 수 있다. 두 메뉴가 각각 다른 접시에 담아 나오는 게 아니라 돈가스를 냉면 위에 고명처럼 올려 냉면 접시에 같이 나온다는 점이 새롭다. 튀김 옷과 고기의 비율이 1:1로 만들어진 돈가스는 부담 없이 냉면과 곁들여 먹기 좋고 육수에 들어간 돈가스는 쉽게 눅눅해지지 않아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돈가스에 냉면 육수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색다른 묘미를 선사하기도. 조절 가능한 매운맛과, 물, 비빔 두 종류를 제공하니 취향에 맞게 즐겨보길.


Info

추천 메뉴 _ 돈냉면 8천 원

영업시간 _ 오전 11시 ~ 오후 9시

주소 _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9번길 12-1

문의 _ 043-224-1024

출처 : 인스타그램 @gvv.h

쫄면 vs 냉면? 고민 고민 하지마

경주에 위치한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종합 분식집 ‘명동 쫄면’.<생활의 달인>, <백종원의 3대 천왕> 등 다수의 TV 출연 경력이 있는 전국 대대적인 맛집으로 냉면 육수에 쫄면을 말아먹는 냉쫄면을 널리 알린 곳이기도 하다. 명동 쫄면에서 여름철 별미로 선보이는 이 메뉴는 감자 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직접 뽑은 쫄깃한 면발과 살얼음이 소복이 올라간 담백하고 개운한 맛의 육수가 특징이다. 물리지 않는 새콤달콤한 쫄면의 맛은 물론 냉면의 시원함까지 한 큐에 해결 가능하니 면 애호가들은 어서 경주로 향할 것. 둘 이상 간다면 백종원이 극찬한 유부 쫄면까지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Info

추천 메뉴 _ 냉쫄면 7천 원

영업시간 _ 오전 11시 30분 ~ 오후 8시 30분

주소 _ 경북 경주시 계림로93번길 3

문의 _ 054-743-5310

출처 : 인스타그램 @kimjigood

고수는 중국 냉면을 먹는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에 가려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중국냉면이 최근 <나 혼자 산다> 성훈 편에 등장한 후 핫한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냉면과 달리 많은 양의 겨자와 땅콩소스가 들어가는 중국냉면은 제대로 된 곳에 가야 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예로 연남동에 위치한 ‘백리향’을 꼽을 수 있는데 중국냉면의 맛을 좌지우지하는 땅콩 소스가 단연 일품이다. 직접 간 땅콩에 말린 새우, 구운 대파, 표고버섯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배합해 만들어 깊은 맛을 낸다. 거기에 탱탱한 면발과 고명으로 올린 오향장육, 해파리, 가죽 나물 등을 잘 비벼 먹으면 오묘한 맛의 중국냉면에 반하게 되는 건 순식간이라고.


Info

추천 메뉴 _ 중국냉면 7천 원

영업시간 _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주소 _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278

문의 _ 02-336-7227

출처 : 인스타그램 @kyedong_b

짬뽕이랑 냉면 한 번에요

슴슴하고 담백한 평양냉면보다 매콤한 다대기가 잔뜩 들어간 화끈한 맛의 냉면이 좋은 이들에게 제격인 곳 ‘월악 칡 냉면‘. 매콤한 양념과 다진 청양고추가 들어간 짬뽕 냉면은 컬컬한 육수 맛을 자랑해 먹을수록 중독된다. 거기에 알맞게 익은 열무와 오징어, 고기 고명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감칠맛을 돋운다. 너무 맵다면 곁들이 메뉴인 부드러운 물만두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


Info

추천 메뉴 _ 짬뽕 냉면 8천 원

영업시간 _ 오전 10시 ~ 오후 9시

주소 _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장뜰로 21

문의 _ 043-836-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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