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게, 세련되게 사라 스나이더처럼!
윌 스미스 아들 제이든 스미스의 여친으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해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는 모델 사라 스나이더. 단발머리, 러블리 페이스의 소유자이지만 육감적인 몸매와 과감한 컬러 초이스 패션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170만 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그녀에게 배우는 컬러 스타일링 스킬.
소재까지 특별한 RED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블랙 & 레드 매치가 돋보이는 이유는 레더 소재의 싸이하이 부츠, 빈티지한 프린지백, 드레스 상의의 아티스틱한 디테일 등 관능적이면서도 과감한 요소들 덕분. 컬러와 아이템 만으로도 강렬한 느낌을 주므로 주얼리나 액세서리는 생략하거나 최대한 심플해야 멋지다. 룩을 빛나게 해주는 포즈도 눈여겨 보길
핏감 살린 ULTRA VIOLET
올해의 컬러이자 신비로우면서도 우아한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는 슈트랑 만났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적당히 피트되는 디자인을 고르고, 톱과 슈즈는 블랙을 매치해 감도있는 미니멀 시크룩 완성. 비비드한 원 컬러 슈트는 자칫 유니폼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클러치 등 소품을 더하는 것도 좋다. 스틸레토 힐 대신 구조적 디자인의 슈즈를 매치해도 멋질 듯.
파란 일으킨 ALL BLUE
애슬레저 룩은 모노톤 일색이라는 상식을 깬 센스에 박수를. 보기만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올 블루 룩에 네온 오렌지 컬러의 운동화끈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로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했다. 높은 채도의 비비드 컬러를 선택할 때는 화이트 등 심플한 무채색이나 네온 컬러를 살짝 섞어 강약을 조절해 주는 것이 멋져보이는 비결.
다운 에이징 효과, YELLOW
올 여름 가장 인기있는 스타일 중 하나인 크롭트 톱과 데님의 매치. 컬러풀한 톱과 프린팅 데님이 만나면 스웨그 넘치는 힙스터 룩으로 변신하는데, 따뜻한 옐로를 만나면 은근(!) 사랑스러워진다. 상의에는 하의의 블랙 컬러를, 하의에는 상의의 옐로 컬러 프린트를 더해 밋밋하지 않으면서도 튀지 않게 마무리했다.
심플할 수록 멋진 PINK
핑크를 사랑스럽고 걸리시한 컬러로만 생각한다면 큰 오산. 장식이나 패턴이 들어가지 않는 심플한 러닝톱과 하이레그 팬츠 스타일의 네온 핑크 비키니를 선택한 사라 스나이더는 관능적이고 섹시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태닝을 했거나 가무잡잡한 피부톤에 추천. 업 두 헤어에 선글라스를 매칭한 것도 센스 만점.
더 많은 사라 스나이더의 감각적인 컬러 스타일링을 보고 싶다면? 위의 사진을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