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갑분싸 쿨링 화장품 최고는 무엇?

조회수 2018. 7. 31. 15:5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쿨링화장품 실험실.

자외선과 더위로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내려준다는 쿨링 화장품. 최근 출시된 제품들만 모아 정말로 피부 온도를 내려주는지 실험해봤다. 좀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 열이 많은 체질인 A와 보통 체질인 B 두 사람에게 테스트했으니 참고할 것.

출처: ALLETS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최적 온도는 31도로 그 이상으로 달아오르게 되면 피부는 탄력과 윤기가 저하돼 노화가 촉진된다. 그 때문에 여름에는 자연스레 피부 온도를 즉각 낮춰준다는 ‘쿨링‘ 화장품을 찾게 되는데 과연 쿨링 제품의 원리는 무엇일까? 대표적으로 빙하수나 멘톨처럼 성질이 찬 성분을 함유하거나 알코올이 피부에서 증발할 때 피부 속 열을 함께 증발시키는 원리를 이용하거나 또는 수분 함유량이 많은 젤이나 셔벗 같은 제형을 활용한 것 등이 있다. 하지만 민감한 피부라면 알코올이나 멘톨 성분은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크림을 냉장 보관해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제품이 너무 차가우면 그 역시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3분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A.H.C-바르자마자 피부가 싸한 느낌이 들며 시원해졌다.
A) Before 33℃ ▶ After 30.4℃
B) Before 33℃ ▶ After 30℃

RMK- 4개 제품 중 발랐을 때 차갑고 시원한 느낌이 가장 강했다.
A) Before 33.1℃ ▶ After 32℃
B) Before 32.4℃ ▶ After 32.2℃

클라란스-바르자마자 시원했고, 셔벗 제형이라 왠지 더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A) Before 33℃ ▶ After 30℃
B) Before 33℃ ▶ After 30℃

히든랩-시원함을 넘어 살짝 냉기가 감도는 차가움이 느껴졌다.
A) Before 32.6℃ ▶ After 30.4℃
B) Before 32.3℃ ▶ After 30.4℃

: 피부에 발랐을 때, 시원해지는 느낌과 실제 온도가 떨어지는 것에는 차이가 있었다. 쿨링에 가장 효과가 있는 제품은 A.H.C이었다.

1_AHC 더 에스테 유스 세럼 30ml 3만4천 원
2_RMK 스킨튜너 쿨링젤 150ml 4만5천 원
3_클라란스 하이드라-에센셜 쿨링 젤 50ml 6만2천 원
4_히든랩 오픈 유어 아이스 크림 80ml 2만8천 원
출처: ALLETS
장시간 피부에 붙이거나 바르는 마스크 제품은 즉각적인 쿨링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 속에 남아 있는 잔열감까지 증발시킬 수 있다. 또한 수분 공급, 모공 수축, 진정 기능을 겸비해 야외 활동을 오래 한 날이나 자외선에 자극받았을 때 스페셜 케어로 사용하면 좋다. 테스터 결과 씻어내는 제품보다 붙이는 제형이 쿨링 효과가 장시간 지속되었다.

쏘내추럴-쿨링 파스를 붙인 것처럼 붙이자마자 시원 해졌다. 추운 느낌까지 들 정도.
A) Before 33.7℃ ▶ After 31.5℃
B) Before 33℃ ▶ After 29℃

이지듀-쿨링 제품 특유의 차가운 느낌이 없어 피부가 가장 편안했다.
A) Before 32.8℃ ▶ After 29.7℃
B) Before 32.9℃ ▶ After 29℃

프레쉬-바르면 점점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붉은 얼굴이 뽀얗게 진정되었다.
A) Before 33.8℃ ▶ After 33.1℃
B) Before 33.6℃ ▶ After 33.1℃

헤라-멘톨 성분의 싸한 느낌이 얼굴 전체에 퍼졌다. 파스를 뿌린 것처럼 살짝 얼얼한 느낌.
A) Before 33.1℃ ▶ After 29.5℃
B) Before 33℃ ▶ After 32℃

:가장 효과가 좋았던 제품은 파스처럼 피부에 붙이는 쏘내추럴. 다만 볼에만 붙이는 타입인 건 조금 아쉬웠다. 얼굴 전체에 붙이는 마스크 타입도 출시되면 좋을 듯.

1_쏘내추럴 쿨다운 핑크 패치 1개 2천8백 원
2_이지듀 투스텝 드레싱 하이드라 마스크 1개 5천 원
3_프레시 블랙티 인스턴트 퍼펙팅 마스크 100ml 14만2천 원대
4_헤라 블루 클레이 쿨링 마스크 50ml 3만2천 원
출처: ALLETS
두피는 우리 몸에서 자외선을 가장 강하게 받는 부위. 전문가들은 두피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을 권하지만 솔직히 그런 사람이 있을까? 자외선 차단제를 두피에 바르면 모발이 떡지거나 하얗게 될 수 있으므로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최선일 터. 그런데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 두피라면 피지가 모공을 막아 트러블과 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쿨링 케어가 필요하다. 두피 전용 토닉이나 세럼을 사용하는 것이 귀찮다면 쿨링 샴푸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

클로란-쿨링 제품 특유의 싸한 느낌은 없지만 순간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든다.
A) Before 32.8℃ ▶ After 29.8℃
B) Before 34.5℃ ▶ After 31.8℃

오가니스트-민트의 차갑고 싸한 느낌이 두피를 넘어 얼굴까지 내려온다.
A) Before 33.8℃ ▶ After 30℃
B) Before 33.9℃ ▶ After 32.6℃

르네휘테르-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자극적이지 않다.
A) Before 34.8℃ ▶ After 32℃
B) Before 33.7℃ ▶ After 31.3℃

아모스 프로페셔널-얼음 물로 샴푸하는 것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강했다.
A) Before 33.5℃ ▶ After 30.8℃
B) Before 33℃ ▶ After 32℃

: 쿨링 제품의 차가운 사용감이 강하지 않았는데도 쿨링 효과가 가장 컸던 클로란. 쿨링 샴푸는 대체적으로 두피 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었다.

1_클로란 피오니 두피 진정 세럼 65ml 2만5천 원
2_오가니스트 내추럴 로즈마리 & 민트 두피 딥 클렌징 샴푸 500ml 1만3천 원
3_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 75ml 2만9천 원
4_아모스 프로페셔널 퓨어스마트 샴푸 쿨 500g 1만8천 원대

더 많은 쿨링 화장품 정보는?

아래 사진을 클릭클릭!

출처: ALLETS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