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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는 가라,
이색 빙수가 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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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렛츠 작성일자2018.06.14. | 10,826 읽음

이맘때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디저트, 바로 팥빙수다. 하지만 은근히 호불호 갈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팥! 빙수는 먹고 싶은데 ‘팥’빙수는 싫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이색 빙수 리스트.

출처 : 인스타그램 @the_reversebrothers

반전형제


얼음 산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빙수를 만날 수 있는 ‘반전형제’. 실제 형제가 운영하는 곳으로 외모, 성격 등 모든 게 반대여서 가게 이름이 ‘반전형제’라고. 이곳의 인기 메뉴는 파인애플 빙수. 빙수기에 얼음을 넣고 갈아 만드는 일반 빙수와 달리 이곳은 믹서에 얼음과 과일, 과일 청을 넣고 섞어 만든 슬러시를 높게 쌓아 낸다. 특히 파인애플 한 통을 전부 사용해 설탕, 시럽 없이도 충분히 달콤하다. 군데군데 꽂힌 과육 덕에 씹는 즐거움은 덤! 주문이 들어오면 과일을 자르고 속을 파내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여름 한정 메뉴인 수박 빙수는 씨를 미리 발라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10개만 판매한다.


Info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 28

02-798-3892

파인애플 빙수, 수박 빙수 각각 1만5천 원

낮 12시 오픈

출처 : 인스타그램 @_won.o

도쿄빙수


토마토 빙수로 빙수계에 대란을 일으킨 바로 그곳, ‘도쿄빙수’다. 이곳의 빙수는 과일을 베이스로 해 비비지 말고 떠먹어야 한다. 곱게 간 얼음에 우유, 연유, 그리고 토마토 퓨레를 가득 부은 형태이기 때문. 그런데 어떤 맛일지 도통 감을 못 잡겠다고? 먼저 설탕에 절인 토마토 맛을 생각하면 된다. 여기에 달콤한 연유를 곁들였는데, 이게 끝이 아니다. 마무리로 바질과 통후추를 더해 달콤한 동시에 매운맛이 느껴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그 덕분에 단숨에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토마토 빙수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빙수를 다 먹은 뒤 꼭 남은 국물을 빨대로 마셔보자.  


Info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8길 9

02-6409-5692

방울방울 토마토 빙수 8천9백 원

낮 12시 오픈

출처 : 인스타그램 @sugaroverbooze

보라


삼청동에 위치한 ‘보라’. 보라색이 풍기는 고귀한 느낌을 디저트로 풀어내는 곳이다. 보령의 자색 고구마와 천연수로 만든 얼음 등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디저트를 선보인다. 그중 보라빙수는 이곳의 시그너처 메뉴. 우유 얼음 위에 보라색 퓨레를 얹고 렌틸콩, 퀴노아로 마무리한다. 함께 나오는 연유 역시 보라색. 부드러운 질감의 우유 얼음은 비교적 단 편이지만 고구마 퓨레가 단맛 없이 고소해 궁합이 좋다. 퓨레를 다 먹으면 연유를 부어 즐기면 된다. 빙수보다 가벼운 디저트로는 보라 아이스크림을 추천. 소금 아이스크림에 설탕을 줄이고 고구마를 갈아 넣어 고구마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Info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3길 75-3

070-8613-5537

보라빙수 6천5백 원

오전 10시 30분 오픈

출처 : 인스타그램 @hyezzzzi___

북촌빙수


비빔밥인 줄 착각하게 만드는 이 빙수의 정체는 바로 자몽빙수. 삼청동 ‘북촌빙수’에서 만날 수 있다. 물은 단 한 방울도 넣지 않은 순수한 우유 빙수로 속이 예민한 사람도 맘 편히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100% 우유로만 만들기 때문에 빙질 역시 아주 부드럽다. 마치 달콤한 눈꽃 가루를 먹는 듯한 기분이라고. ‘도쿄빙수’가 떠먹는 빙수였다면 ‘북촌빙수’는 굴려 먹는 빙수다. 자몽 겉면에 우유 얼음을 잔뜩 묻혀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 놋그릇은 이곳 빙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또 다른 요소다. 그릇 자체의 보냉 기능으로 빙수가 쉽게 녹지 않아 오래도록 맛있게 즐길 수 있다.


Info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1-2

02-720-8233

자몽빙수 1만8천 원

오전 11시 오픈

출처 : 인스타그램 @ice_boobing

부빙


‘부빙’은 ‘부암동 빙수’를 줄인 이름.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비주얼을 뽐내는 이곳의 빙수는 우유 얼음이 아닌 통얼음을 갈아 사용한다. 그 때문에 입안이 텁텁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곳에서는 기본 팥빙수부터 딸기빙수, 유자빙수, 인절미크림빙수, 카라멜빙수 등 독특한 빙수를 선보이는데 그중에서도 여름이면 사람들이 꼭 찾는 메뉴가 있다. 바로 블루레몬빙수!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색을 띤 이 빙수는 머리가 띵하도록 차가운 얼음에 상큼한 레몬 맛이 더해져 더위를 물리치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캔디까지 들어 있어 상큼한 빙수를 찾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살짝 불량 식품을 먹는 듯한 느낌이지만 천연 색소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안심해도 좋다.


Info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136

02-394-8288

블루레몬빙수 1인용 7천 원, 2인용 1만3천 원

오후 1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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