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나온 그 집, 순댓국 먹으러 갈래?

조회수 2018. 7. 19. 11: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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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TV를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수요미식회>! 다양한 메뉴별 맛집을 소개 해 이제는 모두가 믿고 보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순댓국 맛집은 어디일까? 언제 먹어도 든든한 순댓국, 뜨끈한 국물에 공깃밥 한 그릇이면 만사 오케이다.

출처: 인스타그램 @fforfood__

농민백암순대


진한 국물의 순댓국이 당긴다고? 그렇다면 ‘농민백암순대’가 답! 뜨끈한 국물에 채소와 담백한 순대, 그리고 인심 좋게 들어간 고기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의 말에 의하면 국밥이 아니라 고기 밥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기가 많다고 한다. 이곳은 순댓국에 양념장을 미리 넣어 제공하기 때문에 맑은 국물을 원한다면 주문 전에 미리 말해야 한다.


Info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86길 40-4

02-555-9603

국밥 7천 원

출처: 인스타그램 @jeongseon6815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3대째 이어져오는 구수한 순댓국을 만날 수 있는 곳. 이곳 순댓국의 특징은 시래기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시래기가 돼지 잡내를 잡고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만들어주는데 그 느낌이 마치 감자탕을 먹는 것 같다고.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밥 한 끼를 찾고 있다면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을 추천한다. 고추기름을 넣어 먹으면 색다른 맛이 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Info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길 31

031-772-8303

토종 순댓국 8천 원 

출처: 인스타그램 @23wonder1

대림동삼거리먼지막순대국


1959년에 개업해 지금까지 장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림동삼거리먼지막순대국’. 순대, 내장, 머릿고기를 푸짐하게 넣어 배부르게 한 끼 해결 할 수 있는 가게다. 깔끔한 육수가 특징으로 일반 순댓국에 비해 가벼운 순댓국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가격도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 여기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가게를 둘러보는 재미는 덤!


Info

서울시 영등포구 시흥대로185길 11

02-848-2469

순댓국 보통 5천 원

출처: 인스타그램 @cletty1211

제일식당


뽀얀 국물이 마치 설렁탕을 생각나게 하는 이곳은 용인에 위치한 ‘제일식당’이다. 그 흔한 들깻 가루도 들어가지 않은 맑은 국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순댓국에 들어가는 백암순대는 다진 채소를 듬뿍 넣어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순대 속 촉촉한 찹쌀 소에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지 못한다고. 순댓국 하나로 아쉽다면 백암순대와 오소리감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모둠 순대를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


Info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로201번길 11

031-332-4608

순댓국 7천 원

모둠순대 1만5천 원

출처: AL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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