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방지턱, 두피 세럼 처방전

조회수 2018. 7. 19.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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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부터 이마 주름까지, 이 모든 것의 주범이 두피 손상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두피가 약해지면 중력의 영향으로 자연히 피부 노화를 가속하게 된다. 특히 기온, 습도, 미세 먼지 등 외부 환경이 자주 바뀌는 이맘때는 두피가 더욱 예민해지기 십상. 그렇다고 무작정 헤어 앰풀이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모근을 막는 등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바야흐로 두피도 ‘맞춤 세럼’ 테라피가 필요한 때.

출처: ALLETS

모발이 가늘어지기 시작했다면 모근 강화 세럼


과도한 다이어트나 지나친 육류 섭취, 모닝 샴푸, 잦은 염색과 펌. 이들의 공통점은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이라는 것. 두피에 영양이 결핍되거나 과도한 피지가 쌓이면 모근이 민감해져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경우가 생긴다. 적절한 유·수분 밸런스가 필요한 예비 탈모인들에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담은 모근 강화 세럼을 추천!


1 시슬리 리바이탈라이징 포티파잉 세럼 60ml 21만 원

미네랄과 비타민, 고농축된 단백질 성분이 두피에 활력을 준다. 스포이드를 이용해 모발에 3번 정도 뿌린 후 모발이 많이 빠지는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해주면 끝. 증상의 정도에 따라 이틀에 한 번, 혹은 1주일에 2번 정도가 적당하다.

2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더 헤어케어 아데노바이탈 어드밴스드 스캘프 에센스 180ml 7만7천 원

살구 과즙 성분이 모근 깊숙이 스며들어 발모를 촉진시킨다. 적당한 사용 횟수는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점성이 거의 없이 물처럼 흐르는 타입으로 사용시 양 조절을 잘해야 한다.

3 르네휘테르 포티샤 두피 세럼 100ml 3만3천 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지닌 구아라나 추출물이 힘 있는 모근으로 가꿔준다. 멘톨 성분이 포함돼 바르자마자 상쾌한 느낌은 덤. 따로 헹굴 필요가 없어 매일 사용하기에도 좋다.

출처: ALLETS

밀가루 같은 비듬이 생겼다면 촉촉한 영양 세럼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잠자리에 들거나 과도한 음주, 흡연 행위만 삼가도 두피의 건조함을 줄일 수 있다. 건조한 두피는 가려움증을 유발해 무의식중에 박박 긁기 일쑤. 하지만 건조한 두피는 얼굴 피부만큼이나 연약해 조금만 긁어도 각질이 우수수 떨어져 민망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얼굴에 수분크림을 바르 듯, 두피에도 촉촉한 식물 성분을 담은 세럼을 꾸준히 발라 건조할 틈을 주지 않아야 한다.


1 메다비타 로지오네 메다토닉 100ml 6만8천 원

예민해진 두피가 가렵다고 박박 긁는 습관은 금물. 시원한 멘톨 성분이 각질이 일어난 두피를 진정시키고 로즈메리 오일 성분이 모근에 영양을 채워준다. 분사력 좋은 스프레이 형식이라 사용이 편리하다.

2 록시땅 스트렝스 스칼프 에센스 125ml 3만9천 원

두피에 영양을 주는 로즈메리, 사이프러스, 주니퍼, 일랑일랑, 시더의 5가지 오일 성분을 조합해 만든 두피 전용 에센스. 건조한 모발에 뿌린 후 두피에 가볍게 자극을 주어 빗질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스며든다.

3 아베다 인바티 어드밴스드™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 150ml 8만2천 원

진득한 제형이지만 끈적이지 않고 가볍게 스며들며 인삼과 강황, 귤 껍질 성분이 모근을 강하게 가꿔준다. 은은한 한방 향으로 두피가 금방 건강해지는 기분.

출처: ALLETS

머리부터 뜨거워진다면 쿨링 & 진정 세럼


피부에 열이 오르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 듯. 그중 가장 온도가 높은 곳은 바로 머리카락이 있는 두피. 따뜻한 봄 날씨에 잦은 야외 활동으로 인해 올라간 두피의 온도를 내려주어야 한다. 수시로 바를 수 있는 저자극 쿨링 세럼으로.


1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쉬 수딩 세럼 75ml 2만9천 원

과도한 스트레스는 두피 트러블의 원인.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오피스 뷰티템이다. 시원한 쿨링 효과로 민감해진 두피의 열을 즉각적으로 내려준다.

2 클로란 피오니 두피 진정 세럼 65ml 2만5천 원

실리콘이나 파라벤 성분이 없는 저자극 세럼으로, 작약 추출 성분이 두피의 가려움증을 가라앉혀준다. 사이즈가 작아 여행할 때나 휴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싱그러운 꽃향기로 정수리 냄새까지 가릴 수 있어 일석이조.

3 라우쉬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 200ml 3만6천 원

허브 성분이 붉고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끈적임 없이 상쾌하게 마무리해준다. 넉넉한 용량은 홈 케어로 사용하기 제격. 수시로 사용해도 자극적이지 않다.


CREDIT


Editor 김화영

Graphic 서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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