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찰 자리는 없다! 21 S/S 브레이슬릿 트렌드

조회수 2021. 1. 25. 12: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출처: imaxtree
샤넬

샤넬


샤넬 하우스의 매출은 액세서리와 뷰티 카테고리에서 이루어진다. 그만큼 액섹서리 라인이 중요하다. 버지니 비아르는 볼드한 로고 플레이로 기존 샤넬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영리함을 꾀한다. 샤넬을 상징하는 CC 로고는 그대로, 굵기를 달리해 레이어드해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안한 것. 뱅글과 브레이슬릿의 경계를 허물었고 컬러를 달리해 믹스 앤 매치 하기에도 좋다. 

출처: imaxtree
블루마린

블루마린


블루마린의 로고를 크리스탈로 장식한 브레이슬릿은 넓은 리본을 감아 만들어졌다. 포인트는 흘러 내리는 셰이프로 팔목이 아닌 손등을 덮는 핏이다. 이렇게 루즈하게 흐르는 듯 보이는 장식은 컬렉션에서 보여지는 테이핑 리본 뿐만 아니라 실크 트윌 스카프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출처: imaxtree
이자벨 마랑

이자벨 마랑 


블라우스의 커프스 소매 위를 의도적으로 덮어 마치 옷에 장식된 것처럼 보이는 브레이슬릿은 이자벨 마랑의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 포착했다. 톤온톤 컬러 매치에 메탈릭한 소재의 대비로 크리스탈 없이 반짝임을 극대화 한 것이 돋보인다. 세 개를 레이어드 했지만, 한 개만으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액세서리다. 

출처: imaxtree
에르메스

에르메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샹달 로고 없이도 볼드한 체인을 꼬아 만든 실버 주얼리가 등장했다. 스포티한 룩에도 어울리도록 균형잡힌 꼬임으로 디자인 되어있다. 폴리싱 처리된 트위스트 체인 링크가 굵게 재해석되어 심플한 룩에 확실한 포인트를 더하는 것. 실버 소재는 스크래치에 취약하고 변색이 쉽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주로 사용하지 않는 손목에 걸치는 것이 좋다.  

출처: imaxtree
보스

보스


매 시즌 단정하고 포멀한 룩을 선보이는 보스에서도 볼드한 브레이슬릿을 선보였다. 손목을 안정감있게 감싸는 두툼한 레더 소재에 원형의 메탈 링을 끼워 마치 벨트를 팔찌 버전으로 축소한 듯 보인다. 의상의 포인트 컬러와 같은 계열로 맞추고, 피부 톤에 어울리는 하드웨어를 선택하면 실패 확률이 적다.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