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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처럼 가볍게, 프리즘 리브르 블러쉬

블러셔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윤곽 연출이 가능하다. 지방시의 메이크업 & 컬러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스 드젠은 루스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로도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더하도록 자연 유래의 스킨 케어 성분을 더했다. 맑고 풍부한 색감의 색소는 매우 가벼운 텍스처로 만들었다. 불규칙한 피부 톤을 잡아주는 것이다. 빛을 머금은 입체적인 연출은 4가지 컬러를 섞어 만들 수 있는데, 얼굴의 윤곽부터 하이라이트까지 연출하는 것이 요령이다. 

메이크업 & 컬러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스 드젠의 제안

썬키스트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콧대에 블러쉬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윤곽 연출을 위해서는 브론저 대신 누드 컬러의 4호를 사용해보세요.

불규칙한 피부 톤을 잡아주는 엑스트라 씬 마이크로 피그먼트는 가벼운 텍스처로 뭉침 없이 발리고, 섬세하게 빛을 포착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지방시 프리즘 리브르 블러쉬 1.5g×4 6만5천원 

블러 처리한 듯 매끈하게, 에어 매트 블러쉬 

크림에서 파우더로 변하는 이중 제형의 블러쉬는 메이크업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손가락으로 누르면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폭신한 무스 제형이 묻어나는데, 브러시로 발라도 가루 날림이 없어 자신에게 맞는 편한 도구를 사용하면 된다. 벨벳 파우더처럼 보송하게 변하며 포토샵의 블러 효과를 구현한 듯 매끈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마이크로 파우더와 실키 폴리머의 블렌딩은 프라이머를 바르지 않아도 모공을 매끈하게 가려준다. 

나스 리드 메이크업 아티스트 여형석의 제안 

쉽게 원하는 만큼의 발색 정도를 표현할 수 있는 제형이지만, 크림 포뮬러와 잘 어울리는 블렌딩 브러시를 활용하면 투명한 블러시 표현을 극대화하고, 선명한 발색을 도와줍니다.  

기존 나스 블러셔가 지니는 독보적인 발색력은 그대로, 은은하고 반투명하게 구현되는 나스 에어 매트 블러쉬 6g 4만2천원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블러쉬 컬러 인퓨전 

투명하고 자연스럽게 피부에 스며들듯 물드는 수채화 발색을 원한다면 고운 파우더 입자를 지녔는지 확인하자. 입자가 날리거나 뭉치지 않고 피부에 매끄럽게 발리면 별도의 프라이머를 바르지 않아도 산뜻한 컬러가 표현된다. 물론 싱그러운 컬러가 다채롭게 구성되어있는지도 살펴야 한다. 로라 메르시에는 블러셔 컬러를 12가지로 분류했는데, 모두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도록 생동감있게 채도를 높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라 메르시에의 제안 

더 투명한 도포를 위해, 반투명한 루즈 세팅 파우더를 희석할 수도 있습니다. 소량의 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힌 다음, 티슈에 두드린 뒤 블러셔를 사용하세요. 

보송한 매트 피니시와 은은한 윤기를 내는 두 가지 텍스처로 부드러운 생기를 더하는 로라 메르시에 블러쉬 컬러 인퓨전 6g 4만원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한번에, 바이로댕 티파티 3 in 1 

블러셔의 농도 조절이 어렵다면 톤온톤 컬러를 모두 갖춘 3색 레이어링 블러셔를 살펴보자. 3가지 컬러를 단계별로 블렌딩하면 자연스러운 치크 그라데이션이 완성된다. 양 볼을 홍차로 물들인 듯 한 은은한 발색을 자랑하는 일명 ‘홍차 블러셔'부터, 맑고 고운 핑크빛이 감도는 피치 컬러의 ‘드 페슈’, 우아한 로즈빛으로 봄날의 설렘을 전하는 ‘드 로제’까지 기존 베스트 셀러로 자리한 바이로댕 블러셔 3종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영의 제안 

여러 번 덧발라도 얇고 균일하게 밀착되어 자연스러우면서 생기 있는 컬러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생기발랄한 코랄부터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로즈와 진저 컬러까지 팔레트 하나로 다양한 무드의 치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으니 마음껏 섞어 발라보세요. 

높은 활용도는 물론, 슬림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티 파티 3in1 치크 팔레트 드 페슈 4.3g, 드 로제 3.6g, 드 진저 3.8g 3만원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