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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쏘 핫 모자 트렌드

조회수 2020. 7. 18.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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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쏘 핫 모자 트렌드

점점 더 강렬해지는 햇빛. 실용적이지만 트렌디하게 태양을 피하고 싶다면 이번 시즌 모자 트렌드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먼저 런웨이 위 시선을 사로잡은 독보적인 존재감의 모자는 오버사이즈 햇. 어깨를 지나 심지어 등까지 내려오는 와이드 한 챙으로 ‘쓰는’ 모자가 아닌 ‘입는’ 모자라 불러야 할 것만 같다. 면적이 넓은 만큼 어두운 계열로 매치하면 음울한 기운을 뿜을 수 있으니 셀프 포트레이트와 자크뮈스처럼 생기 발랄한 컬러로 선택하면 바캉스 룩 포인트 아이템으로 그만이다.


린다G의 지적

요즘 화제의 그 예능 ‘놀면 뭐 하니’를 봤다면 이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이효리가 비에게 ‘이런 모자는 푹 눌러써야 하지 않아?’라고 했던 장면을. 그렇다, 이번 시즌 버킷 햇 트렌드가 레트로 열풍을 타고 다시 돌아왔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은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눌러써야 한다는 것. 그래야 시크하면서도 쿨한 그때 그 시절 복고 무드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 한 가지 더, 패턴이 그려진 버킷 햇을 초이스 할 것. 비슷한 패턴의 아우터와 매치하면 힙지수 상승은 시간문제다.


더 크게, 더 스타일리시하게

이번 시즌 가장 눈길을 끌었던 참신한 모자는 바로 코끼리 귀처럼 사이드가 축 늘어진 사이드 와이드 햇이다. 앞쪽 시야는 가리지 않으면서도 옆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해 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명민하게 햇빛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 이 모자의 최대 장점은 독특한 실루엣 때문에 무심히 툭 쓰기만 해도 새삼 쿨해 보인다는 것. 단, 사이드로 모자가 길게 내려오기 때문에 상의는 목과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인생 사진 남기고 싶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선바이저를 눈여겨 볼 것. 트렌디 함을 물론, 휴대하기도 편하면서 룩에 활기와 개성을 불어넣어 줘 인생 여행 사진을 남기기에 그만이니까. 이번 시즌 선바이저는 더욱 다양한 모양으로 변주됐는데, 볼 캡과 선 바이저를 결합한 형태가 눈에 띄었다. 특히 네트를 활용한 스텔라 매카트니의 선바이저는 정수리 부분이 시원하면서도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

SHOPPING LIST

1 로고 자수 라피아 선바이저 GUCCI

2 리플렉티브 틴트 선바이저 DIOR EYEWEAR

3 오버사이즈 라피아 햇 JACQUEMUS

4 로고 장식 코튼 보닛 햇 BURBERRY

5 워터릴리 프린트 버킷 햇 LOEWE PAULA'S IBIZA


Editor 강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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